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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애니메이션 OST 추천
비공개
조회수 6,768
끌올 작성일2016.04.04
제목대로 영화, 애니메이션 및 드라마 OST 추천받습니다.
작업 및 공부할 때 들을 거라 가사 들어간 건 추천 안 받고요
가사 들어간 OST 추천해주지 마세요!
가사 없는 OST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아하는 유형의 음악감독/음악은
Alexandre Desplat (해리포터 7 죽음의 성물 OST, 색.계 OST)
Kanno Yoko (잔향의 테러, 라그나로크 OST)
Mychael Danna (시간 여행자의 아내 OST)
The Soundtrack Kings 팀 (뷰티 인사이드 OST)
Hayashi Yuuki (영화 아오하라이드 OST) 등 입니다.
한스 짐머도 좋아하긴 하지만 찾는 유형과는 거리가 머니 한스 짐머 음악 추천해주지 마세요.
같은 이유로 존 윌리엄스 음악도 추천 받지 않습니다.
편성이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유형의 음악보다는
감성적이고 잔잔한 유형의 OST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 한국, 외국 어느 나라의 OST든지 상관없어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도 상관 없습니다.
좋은 음악 추천 부탁드립니다 :)
※ 가사 들어간 OST는 죄송하지만 채택하지 않겠습니다.
내공 80 걸어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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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cesa****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한 유형의 OST 위주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Abel Korzeowski - Romeo and Juliet (로미오와 줄리엣)
이 영화에서(2013년 작품) James Horner 대신에 교체된 폴란드 작곡가인데, 로맨틱하고 드라마틱한 음악이 뭔지 제대로 들을수 있습니다.
Alexandre Desplat -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뭐 저도 좋아하는 작곡가인데 이 작품도 안들어보셨다면 추천합니다.
Christopher Gordon - Mao's Last Dancer (마오의 라스트 댄서)
동양적인 색채가 강한 OST고, 몇몇 아름다운 곡들이 있습니다.
Christopher Young - The Shipping News (쉬핑 뉴스)
켈틱 색채가 강한 OST 입니다.
Craig Armstrong - Far from the Madding Crowd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포크풍, 실내악풍의 OST입니다. 중간에 보컬곡이 있긴한데 그래도 들어보면 만족하실겁니다.
Danny Elfman - Edward Scissorhands (가위손), Family Man (패밀리맨), Black Beauty (블랙뷰티)
대니엘프만의 몇몇 작품들은 너무 유명해서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특히 가위손은 겨울판타지, 블랙뷰티 포크적이고 목가적인 아름다움의 극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Dario Marianelli - I Capture the Castle (성안에갇힌사랑), Pride and Prejudice (오만과편견), Atonement (어톤먼트)
아카데미상 탄 작곡가죠. 이태리 출신
Elmer Bernstein - To Kill a Mockingbird (앵무새죽이기), Frankie Starlight (프랭키 스타라잇)
미국의 레전드 영화음악가입니다. 전자는 훌륭한 드라마 스코어, 후자는 아기자기한 느낌의 OST입니다.
Francis Lai - Love Story (러브스토리)
원체 유명하죠. 몇가지 테마음악이 듣는순간 아 이음악~ 하실겁니다.
Georges Delerue - A Little Romance (리틀로망스), Curly Sue (컬리수)
감성적이고 잔잔한 유형 찾는다고 하셨으니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 작곡가중 한명입니다. 프랑스의 레전드 작곡가죠. 영화음악의 "모짜르트"라 할만한 사람이고, 멜로딕하며, 소편성 OST가 많습니다. 프랑스출신답게 아기자기하죠. 다만 옛날영화음악이 많아 음반같은건 거의 구하기 힘든듯
James Horner - Legends of the Fall (가을의전설), Bicentennial Man (바이센테니얼맨), A Beautiful Mind (뷰티풀마인드), Iris (아이리스), The Spitfire Grill (스핏파이어그릴), The New World (뉴월드),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줄무늬파자마를 입은소년), Braveheart (브레이브하트)
작년 타계한 너무나 유명한 레전드 작곡가입니다. 가을의전설이야 멜로드라마의 정점인 스코어고, 브레이브하트, 뷰티풀마인드 역시 음악,영화 너무나 유명하며, 스핏파이어그릴과 뉴월드는 "푸른숲의 사운드"라 할만하며, 줄무늬파자마~ 역시 피아노와 신디오케스트라로 순수함의 극인 음악입니다. 아이리스는 바이올린선율이 아름답습니다.
이분은 다른 OST도 찾아보길 추천합니다. 너무나 훌륭하기에
James Newton Howard - Dinosaur (다이너소어), The Village (빌리지), Water for Elephants (워터포엘레펀트)
역시 거장 작곡가죠. 빌리지는 바이올린 솔로 선율의 멜로디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추천하며, 이분역시 다른 스코어도 찾아서 들어보시길바랍니다.
Jan A.P. Kaczmarek - Finding Neverland (네버랜드를 찾아서), Hachi (하치)
피아노와 현악오케스트라가 매우 따스한 OST 들입니다. 2004년도 아카데미 음악상 작곡가이구요. 강추
Harry Gregson-Williams -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연대기 1,2편)
음악은 1편이 좀더 좋은듯합니다. 역시나 유명한 사람이죠.
Jerry Martin - The Sims (심즈)
게임 더 심즈의 작곡가입니다. 2000도 나온 작품인데, 음반으로는 구하기 힘들고, 유투브로 들어야 할듯.
Johann Johannsson - The Theory of Everything (사랑에관한모든것)
아이슬란드 출신 작곡가로 이건 OST전체가 매우 잔잔해서 좋아하실겁니다.
Mark Isham - A River Runs through it (흐르는 강물처럼)
역시 매우 잔잔하며 중간중간 재즈곡들도 훌륭합니다. 원래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기도 합니다.
Mychael Danna - Life of Pi (라이프오브파이)
이것도 추천합니다.
Naoki Sato - Always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전형적인 드라마 스코어로 동양사람답게 매우 따뜻한 스코어입니다.
Patrick Doyle -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해리포터와 불의잔), Brave (메리다와 마법의숲), Cinderella (신데렐라), A Little Princess (소공녀), Sense and Sensibility (센스앤센서빌리티)
말이 필요없는 거장중 한명이죠.
Philippe Rombi - Joyeux Noel (메리 크리스마스)
프랑스 작곡가인데, 마찬가지로 잔잔하고 따스한 스코어입니다.
Rachel Portman - The Legend of Bagger Vance (베가 번스의전설), The Cider House Rules (사이더하우스), Emma (엠마)
영국출신 여성 작곡가인데, 매우 섬세한면이 돋보입니다. 역시 전체적인 디스코그라피를 더 찾아서 들어보시길바라며, 강추합니다.
Thomas Newman - Meet Joe Black (조블랙의 사랑), Angels in America (엔젤스인아메리카), Little Women (작은아씨들)
역시 거장이며, 레전드 작곡가 Alfred Newman의 둘째아들입니다.
Nigel Hess - Ladies in Lavender (라벤더의 연인들)
서정적인 스코어. 메인테마의 바이올린선율 좋습니다.(Joshua Bell 연주)
John Barry - Dances with Wolves (늑대와 춤을), Cry, the Beloved Country (비성), Out of Africa (아웃오브아프리카)
영국출신 레전드 작곡가이며, 멜로디메이커입니다.
쓰는거 빡쎄네ㅠ.....어쨌든 음반으로 구하기 쉬운 음악이 별로없을겁니다. 유투브로 찾아 듣거나, Soulseek라고 음악 다운 프로그램 있는데 그걸로 검색하면 다나올겁니다.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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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사카마키 카나토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제가 아는 노래가 별로없어서..
공중산책, 추천드려요
공중산책, 추천드려요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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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todWlsQkd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시대를 초월하는 마음이요.가사 있는것도 있지만 없는 것도 있어요.조용한데 뭔가 슬픈 음이예요.(아닌가?)가사 없는거 들어보세요.체택 안 해주세도 되요.들어는 보세요.어느 여름날도요.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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