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인데 여주가 1905년 생으로 평범한 여자입니다. 평범한 남자랑 경혼해서 딸 낳고 잘살고 있었는데, 눈 오는날 차사고가 나서 차가 전복 돼 언덕에서 구르다 호수에 빠져서 여주가 저체온증으로 죽어가고 있었는데, 그 때 여주 타고있던 차에 번개가 떨어져서, 그 전기충격으로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었고,  여주가 살아나고, 그 사고 이후로는 나이를 먹지 않게 됐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영화 입니다. 29살 얼굴로 한 70년 정도 세월이 흘렀을 때 남주를 만나게 되고 서로 사랑하게 됐는데, 남주 부모님 결혼 40주년 파티에 함께 참석하게 되고, 그 때 남주의 아버지를 만났는데, 그 사람이 40년 전에 사랑했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남주 아버지가 여주를 알아보고는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자기 자식한테서는 도망치지 말라고 설득하고,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환데 내용은 다 기억이 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 알고 계신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