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표의 모럴 헤저드가 불매 운동으로 이어졌다?... ‘봉구스밥버거’ 논란 속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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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봉구스밥버거 대표 / 온라인 커뮤니티
‘히트 프랜차이즈’ 봉구스밥버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봉구스밥버거’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봉구스밥버거는 젊은 청년사업가가 창업해 전국적으로 8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성공 브랜드”라며 “거듭된 성공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의 사회적 물의로 가맹점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봉구스밥버거의 전격 매각은 자신의 과오를 덮어주고 믿어준 가맹점주들에 대한 일종의 배신 행위”라며 “대표의 잇따른 모럴 헤저드가 소비자들을 실망스켜 봉구스밥버거 불매 운동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각종 언론을 통해 봉구스밥버거의 매각 소식이 보도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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