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에 체이스 어틀리, 로스 스트리플링이 빠진 게 눈에 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하는 2018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NLDS 25인 로스터에 어틀리, 스트리플링을 제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베테랑 2루수 어틀리와 후반기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 오른손 선발 요원 스트리플링은 쓰임새를 인정받지 못했다.
야수는 오스틴 반스, 야스마니 그랜달(이상 포수), 브라이언 도지어, 데이빗 프리즈, 매니 마차도, 맥스 먼시, 저스틴 터너(이상 내야수), 맷 켐프, 작 피더슨, 야시엘 푸이그(이상 외야수), 코디 벨린저, 엔리케(키케) 에르난데스, 크리스 테일러(이상 멀티) 등 13명이다.
투수는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리치 힐(이상 선발), 스콧 알렉산더, 페드로 바에즈, 케일럽 퍼거슨, 딜런 플로로, 켄리 잰슨, 라이언 매드슨, 마에다 켄타, 알렉스 우드(이상 계투) 등 12명이다.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오른 LA 다저스는 동부지구 챔피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5일 오전 9시 37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판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MLB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나서 눈길을 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