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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명의 피부암 정기양 교수 이석종 교수 피부과 전문의 악성 흑색종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피부암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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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24) 명의에서는 피부암에 대해서 알아 본다.

무심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피부암. 햇빛이 따가운 여름철 우림의 몸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 바로 강한 자외선이다. 자외선이 피부암의 주 원인이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피부암 환자가

점점 증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피부암으로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이 있다, 하지만 피부암과

우리 몸에 많이 나고 있는 일반 점이나 사마귀, 무좀, 검버섯과 구분이 어렵고 전조증상도

없어 초기에 피부암을 발견하는 것은 너무나 힘들다. 피부암이 무서은 것은 우리가

알기전에 이미 여러 장기로 전이가 된다는 것이다. 피부암은 무관심을 먹고 자라는

병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대부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대가는 너무 치명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피부에 있는 동그랗고 작은 점,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사마귀, 타박상으로 인해 생긴

발톱 밑 피멍,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검버섯 등 과연 우리가 이것들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몸이 이상을 눈치채고 병원을 찾을 때면 이미 병이 한참 진행된 상태로 무서울 정도로 전이가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피부암이다. 흑색종은 피부 표면에서 1mm 이상만 침투해도

 림프절 전이 확률이 높아지며 뇌나 간,, 간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말기에

이르면 생존율이 7%로 떨어진다.

피부암의 주된 원인은 자외선이다. 우리는 자외선에 매일 노출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크게

무누제 될게 없다는 생각으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이렇게 방심을 하는

동안 우리 몸에 자외선은 축적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 피부암은 절단만이 방법이었다.하지만 지금은 치료 기술이 발달을 해서 조금씩 절제하며

병변을 제거하는 모주미세도식수술과 전이 여부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감시림프절 생검술로 불필요한 피부 절제가 줄어들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확실한 치료로

전이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환자의 상실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명의와

함께 한다.

정기양 / 피부과 전문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과장

이석종 / 피부과 전문의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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