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300' 촬영 중 '소미 아버지' 매튜에 고마움 전한 리사

2018-08-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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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본인 캐릭터를 다섯 글자로 "끝까지했다"라고 말했다.

이하 MBC '진짜 사나이 300'
이하 MBC '진짜 사나이 300'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군부대 체험 예능 MBC '진짜 사나이 300'을 촬영하며 매튜 도우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진짜 사나이 300' 측은 포스터 촬영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리사는 본인 캐릭터를 다섯 글자로 "끝까지했다"라고 말했다.

네이버TV, MBC '진짜 사나이 300'

"힘들 때 무슨 생각을 하며 이겨냈느냐"는 질문에 리사는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생각을 하며 이겨냈다"고 했다.

이때 함께 출연한 매튜 도우마가 등장하자 리사는 "(매튜를 보면서) 정말 제 아빠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리사는 "저를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전소미 양 아버지인 매튜 도우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예능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 등에 출연했었다.

'진짜 사나이 300'을 함께 한 신지는 "힘들 땐 김종민 씨 생각을 많이 했다"며 "중간에 제가 나가면 김종민 씨가 너무 실망할 그 모습이 눈에 그려져서 끝까지 버텼다"고 말했다.

9월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 300'은 강지환, 빅토르 안(안현수), 김호영, 매튜 도우마, 펜타곤 멤버 홍석, 오윤화, 이유비, 김재화, 신지, 리사 등이 출연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