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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추모비 건립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015-02-15 15:10 송고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백석근린공원에 마련된 고양종합터미널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최성 고양시장(사진 오른쪽)과 유가족 대표가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News1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백석근린공원에 마련된 고양종합터미널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최성 고양시장(사진 오른쪽)과 유가족 대표가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News1

경기 고양시는 지난해 5월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참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일산동구 백석 근린공원에 추모비를 건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추모비는 더 이상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염원하는 ‘100만 고양시민의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화재현장 인근에 설립돼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3일 추모비 설치 공원을 방문해 유가족 대표와 헌화하며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최 시장은 “참사가 주는 교훈적 의미를 잊지 않고 이 사건을 계기로 각종 재난에 굳건히 대처하고 예방하도록 공직자 모두가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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