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분들과 함께 보러가시는 군요.

도움 되시길 바라며 몇가지 추천드립니다. 인터파크 티켓예매 ticket.interpark.com / YES24 공연 ticket.yes24.com 등의 예매처를 이용하시면 되며, 해당 공연의 간단한 시놉시스도 예매처 사이트에서 공연명을 검색하시면 확인하실수 있으니 읽어보시고 끌리는 공연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해당 공연의 프레스콜 영상이나 관련 영상들을 확인하시고 취향인 넘버들이 있는 공연으로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내한공연을 선택하실때 언어적 고민이 되신다면, 자막이 무대 양 옆과 중앙에 설치되므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1. 아이다 (-3.18): 샤롯데씨어터

2. 드림걸즈 내한 (17.03-13.06): 샤롯데씨어터

3.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 서울 (17.03.10-17.05.21): 블루스퀘어

4. 머더포투 (17.03.14-17.05.28):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5. 윤동주 달을 쏘다 (17.03.21-17.04.02):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6. 오캐롤 (17-02.28-17.05.07): 디큐브아트센터

7. 라흐마니노프 (17-02.04-17.03.12):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8. 빨래 (17.03.09-17.11.26): 동양예술극장 1관

9. 미스터 마우스 (17.03.09-17.05.14):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몇가지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리자면, 극을 치우침없이 보기엔 중앙블럭이 좋습니다. 사이드블럭은 벽쪽, 앞쪽으로 갈수록 시야 치우침이 있으며 통로쪽, 뒷쪽, 윗쪽으로 갈수록 그 치우침이 덜합니다. 예를들어 오른쪽 블럭이라면, 상대적으로 왼쪽 무대는 멀게 느껴질수 있고, 오른쪽 무대 앞은 잘보이나 깊은 곳은 덜 보일 수 있습니다. 사이드블럭은 통로석이 가장 좋으며, 중앙블럭에 가까운 통로쪽으로 가까울수록 시야치우침이 덜해 좋은 자리입니다.

극중 대화, 폰 사용, 음식 섭취는 금지입니다.  스치는 소재 겉옷(ex. 패딩소재 등)을 입고 갈 경우 스치는 소리로 인해 주위에 실례가 되므로 입장시 물품보관소에 맡기시면 됩니다.

또한 등받이에 등을 딱 붙여서 보지 않고 몸을 숙여 빼고 무대를 보면, 무대와 객석의 단차상 경사구조이므로 뒷 사람은 내려다보는 시야라 무대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므로 앞 사람이 그러면 어셔분 통해 제지 요청하시고, 질문자분도 안 그러시면 좋습니다.

친구분들과 의논하셔서 추천드린 뮤지컬 중 고르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