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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년 세종 때 장영실이 만든 자동 물시계이다. 물이 떨어지는 힘으로 인형이 북, 종, 징을 쳐서 시각과 경(更)을 알렸다. 모든 기관은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동으로 이루어졌다. |
세종 20년(1438) 1월에 옥루(玉漏)를 만들었다. 옥루는 글자 그대로 임금님의 물시계인데, 천상시계(天象時計). 세종은 특별히 경복경 천추전(千秋殿) 서쪽 왕의 침실 옆에 흠경각(欽敬閣)을 지어 옥루를 설치함. 흠경각에는 또 자동시계의 배경으로 농촌의 4계절의 광경을 그린 화폭을 세우고, 선녀가 방울을 들고 나타나는 모양, 사람·동물·나무 등을 나무로 조각하여 농촌의 자연을 재현하는 등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움직이는 모습을 한 인형이 나타나고 사리지게 만들었다
장영실의 옥루는 그 후 100년이 넘게 신기한 자동시계로 왕들의 사랑을 받아오다가 명종 초에 경복궁의 실화로 불타 없어졌다가 명종 9년(1554) 장영실이 남긴 설계도에 의해 복원됨.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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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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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적어주시지.....
옥루(玉淚)는 1.구슬 같은 눈물 2.임금의 눈물.
옥루(玉漏)는 옥으로 만든 물시계. 옛날 중국의 궁중에서 사용하였다.
옥루(玉樓)는 옥으로 장식한 화려한 누각.
옥루(屋漏)는 1.지붕이 샘. 2.방의 서북쪽 구석이라는 뜻으로, 집 안에서 가장 어둡고 구석진 곳을 이르는 말.
3.사람이 잘 안 보는 곳.
어떤 문장에 나왔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정모르겠으면 쪽지로 문장을 보내주세요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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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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