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9일 다녀온 후 글입니다.

역시나 ...실망이라는 단어를 실망시키지 않는 곳!

일인 \20,000원 짜리로 시킴..왜? 이만원짜리가 리필이란다...매운탕과 칼국수중 택일이고,

탕수가있던데 물어보니, 어린애들이나 뭐 그런상황을 좀 우물거리며 답변하는 종업원...결국 없다는거지.

회는 두사람이 3번 젓갈질하면 끝.. 새우는 두마리.. 매운탕과 칼국수중 택일인데..그래서 칼국수로

 택함 방송에선 해물가득 어쩌고 방송용으로 ..

나올때는 그럴사하더니..칼국수그릇안에 쬐그마한 새우한마리..뒤적거려봐도..해금도 잘안된 조개뿐..

리필은 맞다..허나 더 리필할 생각 맘 들지않는다..

결론 ..와하며 좋아하던 사람들조차 의심스럽다!

어쩌다 맘 먹고 방송에 나온 집들을 찾아가보면, 역시 실망이다.

장어가 드시고 싶은 분들은 가격이 좀 추가되어도 제대로 된곳으로 가심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입맛은 다 다르겠지만, 제 견해로는 다시 가고 싶지않은 곳 입니다.

집에서 끓여 먹는 라면 한그릇이 더 행복한 맛을 준다는 생각만 들더이다.

컴퓨터를 잘아는 사람도 아닌 내가 왜 이런 글을 쓰게끔 됐는지, 혹여 이런 제이의 나같은 사람이 덜 생기기

바래는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