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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현재 중1.2 남매를...
boom**** 조회수 657 작성일2018.06.08
안녕하세요~^^
현재 중1.2 남매를 둔 학부모 입니다
내년9월경 캐나다쪽으로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아이가 먼저 제시를했고.제가 설득을 당했네요
자기의 꿈을 위해 절대적으로(영어)를 현지인처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사춘기인 아이들이다보니 관리가 잘되는 가디언 이시던지.,.아님 기숙사를 생각합니다(사실 한국에서도 하지말라는건 안하는 편입니다.)
대학교도 그곳에서 나오고 취업도 아이들이 원하면 그곳에서 해도 괜찬습니다.

둘다 보내기 때문에 경제적인부분은 아이1명 한국돈 모두포함 2000만원~2200만원 정도 생각하는데..가능한곳이 있을까요?
학교도 많고 그곳에 대한 평판도 알수 없기에..
너무 막막하네요..ㅠ제발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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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학
은하신
유학 6위, 조기유학 5위, 정규유학 2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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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질문하시기 전,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접해 보셨을터이니, 캐나다의 몇몇 공립학교에서 학비, 홈스테이, 의료보험비등을 합하여 연간 1,600~1,700 만원 정도면 가능한 곳들이 있다는건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곳들 중에서 교육청에서 별도의 가디언비용을 받지 않고 교육청의 선생이 무료로 가디언 역할을 해주는 곳들도 있으니, 그런 곳이라면 님이 원하는 예산대 ("모두 포함"이란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치 않지만)에서 가능한 곳들이 있다는것을 잘 아실겁니다.

캐나다의 공립학교들은 건전한 캐나다 시민을 양성하는 곳으로써 한국처럼 모든 학생이 대입을 향해 달리는 그런 스타일의 교육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학가기가 중고교 교육의 본질이라 오해하는 많은 한국 부모입장에서는 마뜩치 않은 부분도 분명있긴 합니다. 또 공립학교는 주위의 모든 학생들이 다 오는 곳이라서, 여러종류의 학생들이 모이다보니, 그런 관계로 원하지 않은 환경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별도의 가디언을 선정하는 경우엔 연간 수천불이 추가되므로 일단 예산을 고려하여 별도의 가디언이 없어도 아이들이 잘 관리 될수 있는 학교만 고려대상에 넣는것이 좋을것 입니다.

그러려면 역시 사립학교들을 생각해야 하는데, 사립학교들의 비용이 공립보단 많이 든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잘 찾아보면 공립학교의 예산보다 그리 많지 않은 범위내에서도 찾아볼만 합니다. 사립학교들은 그 학생수가 적은 편이라서, 학생수가 많은 공립학교들에 비해 아이들 관리가 잘 되는 편이니까요.

물론 제일 좋은것은 사립학교 중에서 기숙사(보딩)이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것입니다만, 캐나다에서 사립보딩스쿨중 님의 생각하는 예산대의 학교는 거의 없다시피하며, 한군데 정도만 그 예산범위내에서 가능할순 있습니다 (학비,기숙사,식비,무료가디언,의료보험비등 포함하여 연간 약 1,800~1,850 만원 정도 듭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9학년부터 학생을 받게 되므로 이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물론 이 학교가 사립학교 중에서 학업적으로 매우 뛰어난 학교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곳에서 공부하고 대략 상위권정도를 유지한다면 캐나다의 최상위권 대학들도 얼마든지 노려볼만한 곳이긴 합니다. (미국의 아이비리같은곳은 힘들지만)

예산이 빠듯한 가운데 유학을 고려하는 부모 입장에서 간과하기 쉬운건, 학년의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큰 아이의 경우 올9월에 캐나다에서 반년을 올려 9학년으로 다닐수 도 있으며 내년 9월에 9학년을 시작할수도 있습니다. 사실 9학년의 학업적 수준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영어를 제외하면 반년을 올려서 다닌다고해도 학업적으로 힘든건 없어요 (하지만, 11학년정도로 시작한다면 그건 어려워지지요). 즉 1년을 더 유학 하는것은 연간 수천만원의 비용이 더 소요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점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라 조언합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큰 아이의 경우 (영어가 과히 나쁜편이 아니라면) 위에서 설명한 그 사립보딩스쿨오 올9월에 9학년으로 시작하고 작은 아이의 경우엔 내년 9월에 9학년을 시작하게 한다면, 둘째아이가 큰아이의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을겁니다. (둘이 한꺼번에 가면, 둘다 헤매게 되고, 큰 아이의 체면도 구기게 될수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함으로써 전반적인 부모의 장기 예산도 줄여볼수 있게 되지요.

또 하나 더 조언하고 싶은것은 대학유학시 들어갈 예산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그나라의 좋은 대학을 가고 싶어할터인데 (부모도 물론 그렇겠지요), 캐나다에서 소위 최상위권 대학에서의 비용은 연간 5,000 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학비,기숙사,식비,책값등만 합할때). 이 부분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당장의 예산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부모세대에는 한국이 못사는 나라였기 때문에 선진국 대학에서 장학금을 잘 주는 편이었지만, 지금은 외국대학에서 장학금을 제대로 받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듭니다.

그런 대학 유학비용까지 염두에 둔다면, 다른 루트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즉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비록 외국 유학생이라 할지라도 자기네 주의 고등학교를 일정기간 이상 다닌 후, 자기네 주의 주립대학으로 진학시 그 주에서 거주하면서 세금을 내는 주민의 자녀에게 적용되는 특별히 저렴한 In-state 학비를 적용시켜 주는 곳들도 있는데, 그런 주의 고등학교에서 일정기간 (통상 3년정도 이상) 다니고, 그 주의 상위권이나 최상위권의 주립대학으로 진학하면 연간 대학 학비,기숙사,식비,책값등 약 2,000 ~ 2,500 만원 정도로도 가능하게 되는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의 상위권대학에서 4년간 다니는 것보다 미국의 이런 주들의 상위권 주립대학에서 다니면 4년간 약 1억 이상을 절감할수 있지요. 

다만 그런 주의 미국 학교에서 다닌다면 비용은 연 2,100 ~ 2,600 만원 정도 대략 들기 때문에, 고교시절의 유학비용은 캐나다에서 제일 효과적이면서도 저렴하게 다니는것에 비해 연 200~300 만원은 더 들수 있다는 약간의 단점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 같은 나라에서는 (가장 안전한 나라죠) 연 2,100~2,300 만원 정도로 기숙사학교에서도 공부할수 있는 케이스들도 있구요.

많이 복잡하게 설명을 하여 오히려 더 혼동이 올지 모르겠으나, 부모 입장에서는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야 하므로, 길게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어떤 나라로 가는게 좋으냐 하는 문제는 사실 경비적인 문제외에도 어느나라 대학으로 가고 싶은가, 어떤 전공을 하고 싶으냐 하는 부분과도 관련이 있으니, 사실 쉽게 어드바이스 할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더 필요한건 그런 부분들과 함께 답변 채택 후 네이버 쪽지로 주시거나 (ID : scottstarlin ) 네임카드의 카톡으로 주기 바랍니다.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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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전문플래너
초인 열심답변자
#미국유학전문가 조기유학 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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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염두에 두신 구체적인 사유가 있으신지요~?
연녕생이나 쌍둥이나 형제자매들의 경우 가서도 서로 의지를 하고 열매가 좋았던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중2 중3이 유학성공률이 가장 높고 가장 많이 유학을 떠나는 시기입니다~

중2 중3이 유리한 이유는 아래쪽에 학기관련하여 설명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도전은 입학자체도 어렵고 입학후에도 입학보다 졸업이 더 어렵기로 소문난 미국대학들의 교양과목하나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반년도 못되어 중도귀국 하는 사례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중고교때 유학을 떠나는 것입니다. 최소 2 3년이라도 언어와 문화를 적응한 상황이 훨씬 유리하며 10대때는 언어가 스폰지처럼 흡수력이 빠르니 18세이후로는 언어나 문화를 익히는것이 평균적으로 배나더 어렵습니다


미국에는 초저렴 크리스챤/캐톨릭 사립학교들이 일부있습니다. 그러한 학교들은 비용도 저렴하고 입학도 비교적 쉬우며 내신관리가 쉬운편이고 여러 장점과 효과가 높아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자리가 한정되어있어서 빠른 지원이 유리한 편입니다.

 

년간총비용이 2만불대 초중반인경우도 있고 2년차가 되면 추가 할인이되어16000불대의 학교들도 많진않지만 있습니다. 캐나다에도 이러한곳들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있는지 살펴보시면 크게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중 하나가 몇학년으로 지원해야 할까요~? 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등의 북미지역의 고교는 9-12학년으로 우리나라와 달리 총 4년입니다. 굳이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중3-9학년 고1-10학년 고2-11학년 고3-12학년이 됩니다.

 

따라서 학교이름에 High School이 들어간다면 그 학교는 9-12학년만 제공되는 것이며 중고교학교는 7-12학년(중1-고3), 그외는 유치원부터 고3까지 제공되는 학교 (k-12) 가 대표적인 학교의 형태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지만 보통 유학생들은 졸업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이 세가지 형태중 하나의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내신은 GPA라고 합니다 (Grade Point Average) 이 고교 내신 GPA가 대학진학때 반영률이 상당히 높고 그중 10 11학년이 가장 중요하기에 한국에서 고1학생이 유학을 지원한다고 가정하면 영어와 내신이 완벽한 상태이고 유학경험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1년을 낮추어 지원합니다. 왜냐하면 언어와 문화와 내신관리와 대학진학을 위한 시간확보에 유리하게 첫단추를 끼는게 옳기 때문입니다. 중3학생이라면 그대로 9학년지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9학년은 대학진학시 내신반영이 가장 작은 학년이기에 첫 적응학년으로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참고하실것은 뉴저지나 펜실바니아처럼 교육청등의 규정에 따라 학년을 내리는것을 그다지 권하지 않는 학교들도 일부있으며 또한 2년을 내리는것도 가능한 학교도 일부있기에 학교에 미리 확인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학교정하기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사립학교는 수천 수만개가 넘습니다. 아무 기준 없이 막연히 괜찮은 학교를 골라야지 하며, 몇 달이 걸려도 학교선정을 못하는 학부모님들도 많이 뵈었습니다.

각 기숙형태의 특징들을 알고서, 학생과 맞는 기숙형태가 무엇인지 정해야 하지요.

기숙사 학교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교내 혹은 학교 인근 30분거리에 거주하기 때문에, 선생님과의 접촉과 유대관계에 좋으며 기숙사내에서만 대부분 거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응등이 더 안정적인 편입니다.

단점은, 추수감사절, spring break, 성탄절 등 짧게 쉬는 방학(7일에서 12일정도)에 기숙사가 닫기 때문에 미국에 연고가 있거나, 대안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다양한 외부활동을 참여하는데 아무래도 공간적제약이 많으며 국제학생이 너무 많아서 영어나 문화체험이 홈스테이보다 훨씬 느린점,비용이 홈스테이보다 더 비싸서 많게는 2배이상 드는 점등이 주요단점입니다.

요즘엔, 갈곳이 없는 국제학생들을 위해, 인근 hostfamily를 연결시켜서 머물게 해주는 학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학교생활을 하며 친해진 미국친구의 집에서 머무는 학생들도 자주볼수가 있습니다.

미국 전역의 기숙사 학교는 2만불후반부터 6만불이상까지 지역별, 학교별로 매우 광범위하며 대부분의 학교들의 비용이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쳐서 년간 평균 3만불 중반 비용이 평균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용이 저렴하다고 학교 수준이 반드시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시설적으로 다소 떨어지는 부분과 금액이 저렴하여, 국제학생의 지원이 몰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 미국 현지 가정과의 잦은 교류로 영어 향상에는 기숙사 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다만 그 가정과의 융화와 적응 등에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비용면에서 볼 때 기숙사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 가장 저렴한 비용이 1년 총비용(학비+홈스테이비)이 2만불초반부터 3만불중반사이가 대부분이며 역시 지역별 학교별로 매우 다양하며 비용적으로나 영어나 문화체험등으로는 기숙사보다 장점이 많아서 국제학생들의 선호도가 더 높습니다. 

 

 

  학교 수업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지역 수업은 방식이 많이 틀립니다.

 

미국은 한국의 대학처럼 강의실을 옮겨가며 수업을 듣고, 필수학점을 취득해서 졸업을 하게 되어있고, 에세이나 레포트등의 제출등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시험을 망치고도, 과목선생님께 상담하여 추가 레포트나 에세이를 더 제출하여 학점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것도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있지요.

 

또한 Pop-Quiz라고 해서 팝콘처럼 갑자기 튀어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전에 배웠던 것을 쪽지시험처럼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여러 번 보니까 한번 망쳤다고해서 속상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팝퀴즈를 잘보려면,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미국역사나 생물,과학등은 유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과목이므로, 한국에서 미리 미국 역사책등을 읽고 가면 도움이 됩니다. 수학은 한국학생들이 가장 자신있어 하고 미국학생들보다 유일하게 월등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수학도 미국이 많이 쉽다고 알고들 계신데요, 진도가 더 느려서 입니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알지브라(Algebra)1→지오메트리(Geometry)→알지브라2→프리 칼큘러스(Pre Calculus)→칼큘러스(AB)→AP칼큘러스(BA)' 식으로 진도가 나가는데, 미국은 보통 9학년(중3)이 알지브라1, 10학년(고1)이 지오메트리, 11학년(고2)이 알지브라2를 듣는데, 이 단계는 우리나라의 중학교 1~3학년 수준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아래 문제들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A)What number added to 8 is half the product of 6 times 1/3 of 9?

 

a)10 b)1 c)9 d)19

 

9의 3분의 1의 값을 6배를 하면 8의 숫자에 몇을 더하여야 하는가?

 

B)In the sequence: 200,188,176,164…., what number should come next?

 

a)12 b)154 c)142 d)152

 

Jackie can row downstream 32km in 8 hours but it takes him 4 hours to do 12 km upstream. Find the rate of the rower and the current.

 

 

 

미국 학과 과목중 AP와 Honor과목들이 있는데 이것에 관해 묻는 질문이 많습니다.

 

AP는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써 대학교양의 과목을 고등학교때 미리 듣는것입니다. 가산점이 있으나 당연히 더 어렵겠지요?

 

Honor과목은 일종의 심화학습입니다. 난이도가 더 어렵지만 역시 추가 가산점이 있습니다.

 

Honors가 아닌 보통 수업들은 A-, A, A+ 모두 동일한 크레딧을 주지만 (B부터는 credit이 나눠짐)

 

honors를 들었을때 A+를 받으면 보통 수업에서 A+받았을때의 credit보다 더 많은 creditd을 주죠.

 

예를 들면

 

Honors 아닌 수업

 

Honors

 

A+, A, A- : 4.0 credit

 

A+ : 5.0, A : 4.5, A- : 4.3

 

B+ : 3.3, B : 3.1, B- : 3.1

 

B+ : 4, B : 3.5, B- : 3.3

 

C+ : 2.3, C : 2.1, C- : 2

 

C+ : 3, C : 2.5, C- : 2.3

 

D+ : 1.3, D : 1.1, D- : 1

 

D+ : 2, D : 1.5, D- : 1.3

 

이렇게 됩니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학교의 학기

 

 

우리나라와 거꾸로 여름이 1학기이고 겨울이 2학기입니다~

 

즉 보통 8월이 새학기를 시작하는 1학기이며 1월이 2학기입니다. 여름방학은 5월중순이나 말 부터 8월 개강까지이며 여름방학을 제외한 총 10개월의 학업기간이 됩니다. (동부지역의 경우 9월이 1학기 1월말이나 2월초가 2학기이며 여름방학은 보통 6월부터 8월말 혹은 9월초까지입니다) 이때 주의하실것은 1학기가 8월시작이라고 5 6월에 유학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대 불가능은 아니지만 될수있으면 5월이전에 지원하시는게 좋습니다. 미국은 1년전부터 선발하기 때문에 자리가 빠르게 마감될수있어서 빠른 지원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사립학교에서 ESL프로그램이란건 무엇인가요?

 

 

ESL이란,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의 약자로써, 말 그대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위한 집중 영어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국제학생을 받는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ESL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모든 사립학교가 ESL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ESL은 학점이 인정되지 않고, ESL을 마칠때까지는 정규영어 수업을 들을 수가 없고, 수업에는 국제학생밖에 없어서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우리 한국 학생들은 별로 듣고 싶어하지 않는 수업이긴 합니다만, 영어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정규수업을 듣고 GPA(내신성적)을 망치는 것보다는 ESL을 통해 영어를 업그레이드 한 후에 정규수업을 통해 GPA를 관리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ESL비용은 학비에 포함되어 무료인 경우도 있으며(사립홈스테이학교들의 경우 무료) 상당수의 학교들이 별도 비용을 요구하며(대부분보딩스쿨의 경우 유료), 비용은 $2,000-$4,000정도가 대부분입니다.

 

ESL은 4개월정도마다 Test를 거쳐서 학생 수준에 따라서 한학기만 듣는 학생도 있으며 2학기를 듣는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교환학생을 경험한 학생이나, 영어권국가에서 1년이상 학업한 학생들은 ESL을 듣지 않고 정규수업을 듣게 되나, 처음 유학을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ESL과 다른 수업을 함께 듣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인가정 

 

 

한국인 친척집이나 지인집에서 홈스테이를 할경우 미국인가정에서 하는것보다 영어나 문화체험등이 사실 4배이상 느려서 3개월만에 미국인가정으로 바꾸어 달라고 요청하는 학생들도 꽤 많으니 상대적으로 더 열심히 영어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기

 

캐나다와 미국은 북미로써 우리나라와 시차가 다르듯 학기도 달라서 1월학기가 2학기이고 가을학기가 1학기입니다.

 

친구

 

유학을 간 후 외국 학생들이 한두번 말을 걸때 그때를 잘 잡아야 합니다. 보통 학생들이 한번,두번말을 걸때 반응을 잘하지 않으면, 3번째까지 말을 걸어주지 않습니다. 자신과 친해지고 싶지 않은것으로 오해를 하지요.

 

국제학생이기 때문에 영어를 능숙히 하리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 영어가 부족해도 계속 대화를 이어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계속 대화를 이어가다가 공통분모를 찾는 방법, 즉 어디에서니, 무슨과목을 듣니, 등등을 이어가다 이 친구가 수영을 좋아한다는 fact를 얻게 되면, 나도 수영을 잘하는데 우리 언제 한번 같이 수영하러 갈래?등등으로 공통점을 찾으면 그다음 번 만남이나 친해지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저희 학생중의 하나는 10월 9일 한글날에 class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한글날의 의미를 설명해준후, 미리 준비해둔 한글로 각 학생들 외국이름을 적은 카드를 주었는데, 선생님과 반 학생들이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노력과 마음가짐이면 충분합니다.

 

 

유학과 어학연수

 

 

어학연수는 한국의 영어 학원처럼 말그대로 랭귀지,언어를 배우는 과정입니다. 유학은 정식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하고 졸업장등의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따라서 어학연수는 붙고 떨어지는게 없이 비용만 있으면 가능하고 유학은 해당학교에 입학지원을 해서 합격이 되야 합니다.

 

 

유학원

 

 

특별히 어떤 어느유학원을 특별히 좋다 라고 인터넷상에서 추천드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아래 조건들을 갖춘 유학원이라면 신뢰할수가 있습니다.

 

1.미국이면 미국 영국이면 영국 그나라 하나만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욕심부려서 여러나라를 하는 곳은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조기유학이 목표면 미국조기유학이 전문인 유학원을, 어학연수가 목표면 어학연수가 전문인곳을 가시면 좋습니다.

 

2.최소 학교 9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곳이 좋습니다. 금액대별, 지역별,학군별등 각 학생에게 맞춤형으로 학교를 다양하게 소개해줄수 있는곳이 좋습니다.

 

3.그유학원을 통해 유학을 간 학생이나 학부모를 서스럼없이 연결시켜줄수 있는 곳이면 더더욱 신뢰성이 높습니다.

 

4.학비는 반드시 부모가 직접 학교로 보내는 시스템인 곳이어야 안전합니다. 유학원이 학비를 받아서 보내는것말고 부모가 직접보내는 식인 유학원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5.규모가 너무큰것보다 오히려 중소형이 더 좋습니다. 규모가 너무크면 너무많은 학생을 보내서 학생관리가 잘되지 않고 보내고 땡인경우가 많고 중소형이 오히려 가족적인 분위기에 관리는 더 밀접한 편입니다.

 

2009년 유학xx 2010년 지오x,2013년 홈스테이클X,국제교환유XXX 모두 부도와 횡령등으로 문을 닫은 곳인데 모두 대한민국 손가락안에 꼽히는 대형유학원이었습니다. 작은유학원에 비해 대형유학원은 높은 인건비와 광고비등으로 작은 위기에도 그충격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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