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이력서 스펙에 관하여..
비공개 조회수 601 작성일2018.07.24
대졸예정인 학생입니다. 취업준비를 하려고 서류쓰려는데
남들처럼 봉사활동이나 상장 받은 것도 없고 ..그냥 몇 가지 알바만 해봤습니다.
스펙이 뛰어나지도 않아 정말 자신이 없는데요.
자기소개서에서 승부를 볼 수 있을까요..? 취업하기전에 자신감부터 찾아야할판..
도와주세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안녕하세요.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No1.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입니다.
질문자님은 이력서 작성을 앞두고 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이 없으시군요.

8대 스펙이라는 말이 있죠.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봉사, 인턴 경험, 수상 경력이 있어야 취업이가능하다는 뜻에서 생긴, 이제는 고유명사가 된 신조어죠.

그렇다고 이력서를 채울 만한 스펙이 없다면 지원조차 포기해야 할까요? 
스펙보다 경험 위주로 풍부한 자소서를 만드는 팁, 좋은일 연구소와 함께 알아봅시다.
 
1. 나의 연대기를 만들자
꼭 화려한 경험만이 경험은 아니다. 자소서를 쓰기 전, 나만의 연대기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1학년부터 현재까지 했던 활동을 세세하게 빠짐 없이 적어보자. 언뜻 보면 사소해 보이는 아르바이트나 봉사 활동도 괜찮다. 나의 행적을 열거하면 공통점이 보일 것이다. 바로 그 공통점에서 직무와 관련 있고 차별화된 스토리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획, 마케팅 직무에 지원한다면 무언가를 생각해내고 진행시킨 이야기를, 영업직에 지원한다면 사람들과 교류하며 설득시킨 경험을 쓸 수 있을 것이다.

2. 아르바이트만 했다고? 아르바이트까지 한거야!
아르바이트도 훌륭한 자소서 에피소드가 될 수 있다. 특히 BGF 리테일 같은 유통업계와 SPC, CJ CGV와 같은 서비스업계 기업들은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을 우대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꼭 위의 해당 기업에서 일하지 않았더라도 고객을 응대하며 겪었던 일, 아르바이트생들과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한 일 등도 자소서에 녹일 수 있다.

3. 스펙초월전형
SK의 바이킹 챌린지, 롯데의 스팩태클, AK의 열정 캐스팅 등 기존의 스펙보다는 실무에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중심으로 채용하는 이른바 ‘스펙초월전형’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직무와 연관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스펙초월 전형에 지원해보자.

4. 당신은 분명히 열심히 살았다
마지막으로 명심할 것, 당신은 결코 아무것도 안 한 게 아니다. 서류상으로 입증할 만한 스펙이 없는 게 회사에서 일하고자 하는 열정, 직무에 대한 적합도가 부족하다는 뜻은 아니다. 이력서에 쓰지 못하는 경험일지라도 자소서에서는 훌륭한 에피소드가 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결코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자.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실 만 한 내용을 전달해드립니다.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셨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취업준비의 시작! 잡코리아 드림.

2018.07.2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