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중3이고요 .한 중1때부터 쇼미더머니 등등 힙합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면서 힙합을 즐겨 듣게 됬습니다.지금 즐겨 듣는 아티스트들은 빈지노,노엘,dpr라이브,키드밀리,빈첸 정도이고요.3학년이 되면서 부모님의 힘들었던 과거 그리고 현재 망가질대로 망가지신 아빠에 대해서 알게되고 깨닫게 되면서 그런것을 나도 어딘가에 풀어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그렇게 래퍼에 대해 고민하다가 최근에 현재 계속 보고있는 고등래퍼의 빈첸이 자신의 아픔을 가사로 풀어내는것을보고 나도 래퍼가 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전 아직 모르는것도 많기에 질문을 하려합니다.

1)래퍼에게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2)가사는 쓰고 있지만 아직 녹음같은 것은 해본적이 없습니다.그냥 마이크를 사서 하면되나요?아니 녹음하는 어플이나 프로그램이 있나요?

3)저는 중2때 사춘기를 겪으며 비행을 했습니다.술은 거의 먹은 적 없지만 담배는 중2들어와서 거의 초반부터 하기시작했고 부모님에게 걸려 지금은 끊긴했습니다.(걸린게 두 번째입니다)이러한 과거가 문제가 될까 무섭기도 합니다.애들때리거나 이런적은 없습니다.

4)제가 가사쓴지 한달 좀 안된거같은데 어떤지 봐주시겠어요?

삶이란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

삶이 처음이라 해도 정말 몰랐어

나는 오늘도 엄마와 다투네

엄만 내게 자꾸 토단데 난 그저 내 생각을 내뱉은건데

꿈 꿀 시간을 준 적 없으면서 항상 많이 하는 질문 커서 뭐가 되려냬

사실 래퍼가 되고싶지만 그 질문엔 답할 수 없어

우울감과 불안감이 날 속이고 엄말 또 속여

엄마가 바라는 건 무엇일까

나의 행복일까 아니면 엄마의 노후를 위한 투자일까

난 또 슬픈 의문에 잠겨 혼자 또 끙끙앓며

메모장에 가사를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