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 일본의 맨처음 보급된것은 16세기 초입니다
당시 포르투갈 상인들의 의해서 보급되었죠

당시 사무라이들은 멀리서 얼굴도 보이지 않는상대를 죽일수있는
총을 쓰는것을 겁쟁이들이나 하는짓이라고 여겼습니다

일리있는것이 총이 보급되기전 전쟁은
화살로 죽이는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서로 칼을 부딪히면서
싸우는 육박전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그래서 처음에는 전쟁에 총이 많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총의 위력을 알아차린 오다 노부다가는

조총부대를 만들었습니다 ...당시로서는 대규모로요..
그러나 그당시 총은 전쟁에서 보조적인 무기였습니다
화살병보다도 숫자가 적었죠..
당시 총은 45~50M밖에 못나가고 1~2분의 한발밖에 못쓰는 구식이였습니다
그래서 별로 쓰이지가 않았죠

당시 총의 위력은 멀리서 보이지도 않는 물체에 죽는 다는 위협감과
총소리 그리고 무술로 단련되 무사를 멀리서 총한방에 죽일수있다는
것이 위력정도이였습니다

아무튼 이 조총 부대로 일본 전역을 평정해나가던 오다노부다가는
다케다군대의 무적기마대하고 한판 붙게됩니다

그러나 이 다케다군대는 다케다가 죽고 기강이 많이 문란해졌고
자신들이 무적이란 것을 믿고 너무 무모한 돌진을했습니다

이에반해 오다노부다가의 군대는 목책뒤에숨어서
3단마방진으로 연속총발사를 하여 다케다의 군대를 이길수가있었습니다

이 전쟁의 승패는 다케다의 부재와 과도한돌진 오다노부다가의 전략의 승리였지
총이 이긴 마지막 전쟁은 아니였습니다

실제로 칼들고 돌진하는 기병대전술은 19세기 중반까지도 통했습니다
나폴레옹도 무적기마대를 조직하여 유럽을 평정하였죠..
빠른 기동력으로..

아무튼 그후에 오다노부다가가 죽고 도요토미가 권력을 이은뒤
임진왜란을 일으켰지만 실패한뒤 죽고 자신의 아들에게 권력을 물렸으나
도쿠가와 이예야스가 반란을 일으켜 결국 둘은 한판
붙었으나 도쿠가와의 승리로 끝납니다

도쿠가와이예야스는 제국의 미래를 위해 총기수입을 더이상하지않고
생산도하지않으며 포르투갈과의 무역도 중단했습니다

250년간 외국문물과 단절한 셈이죠.우리나라나 중국과 쫌한것외엔...그래서 사무라이들은 칼밖에 없어던거죠..

아무튼 그런 사무라이들을 상대로 1850년 미국 해병대가 병력을 이끌고와서
5000명의 군사들로 사무라이 부대를 제압한뒤 일본정부와 조약을 맺었습니다

그때부터 서양문물이 물밀듯 들어왔죠
언제나 보수파와 개혁파가있듯이
개혁파들은 총기를 썼습니다..
칼을든사무라이들은 자신들의 입지가 적어지고 생존이 위태로와지자
결국 반란을 일으키고 저항을 시도했으나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처럼 전멸하고말았죠

영화에서는 500명으로 소규모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15000명의 대규모 반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