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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해운대에서 놀만한곳~ 내공 많이^^
dlru**** 조회수 40,170 작성일2005.07.29
해운대에서 3커플이
더블데이트 갑니다 ^^
하루종일 놀꺼구요.
스펀지에서 호러우드. 영화볼꺼구요.
유가네에서 ? 밥을 먹을껀데요.
뭐하면 좋을까요 ?
해운대에서 놀만한곳 ? 갈만한곳
좀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자세하고 . 잘 적어 주신분에 내공 드립니다 ^^
내공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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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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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
중수
전기, 전자 공학, 수학, 대학 입시, 진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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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를 가지고 하루종일 시간을 낼 수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아 답변채택준비하시구요 ^^

차가없다면 택시로 이동해도 각자 5000원 이하가 나올 것 같으니 편하신대로 하시고

시간도 알아서 조정하세요~

아침~! 해운대에서의 해가 막 떠오른 다음의 바다 좋습니다 일단 바다가기전에 기차로 왔다면 역에서 5분거리인 이마트에서 먹을것을 준비합니다 차로 온다면 아마 광안대교 쪽으로 올 건데(울산에서 내려오지않는한 울산에서 온다면 역시 이마트가 더 가깝습니다)

해운대바다에서 차로 1분거리 이내에 있는 까르프에서 먹고 입고(티셔츠같은거 한번입고 버려도 상관없죠 몇천원짜리 일년에 한번있는 여름휴간인데ㅋ)할거 사서 바다에서 일단 놉니다 정오가 되면 금방금방 타기 시작합니다. 해운대 바다에서 30초 거리(백사장에서 건물까지 15초면 갈 수 있습니다 )에 있는 온천에가서 목욕을 합니다-해운대와서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목욕하는 곳에 봐도 굴둑이 없습니다 온천물은 원래 뜨겁기 때문에 덥힐 필요가 없어서 이죠.(바다바로 뒤에 있는 도로를 해운대시장쪽으로 걸어 가면 나옵니다. 바다중앙부분에서30초정도 뛰어가면천천히1-2분안에 갈 수 도 있습니다ㅎ)그리고 아까 사온 티셔츠같은걸로 간단하게 갈아입은뒤에 산뜻한 기분으로 역시 30초거리에 있는(백사장에서는 15초거리)  아웃백스테이크에 런치할인세트를 먹으러 갑니다. 여기에 생일쿠폰까지 있으면 더 좋겠죠~ 그리고 사람많을 경우를 대비해서 목욕하기전에 미리왜이팅에 명단올리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웃백이 싫다 통신사할인이 좋다고 하면 역시 같은 건물에 있는 TGIF를 갑니다 (쌩스갓잇즈프랜들리 지식인 ㅋㅋ) 런치할인에 통신사할인까지 집에서 외식가는 것보다 싸게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해운대는 수도권이 아니라서 수도권보다 가격이 쌉니다 ㅋ그리고 연애인들이 자주 들리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서울보다 더 싼 먹거리라 머 그럴 수도 있죠 ^^ 그리고 입가심은 역시 같은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설탕이 없는 에스프래소로 먹으면 너무 쓰고 머 적당히 시켜 먹습니다. 위에 세 음식점은 다 해운대 바다가 보입니다. 아 그리고 목욕은 해운대 그랜드호텔-우리나라 5위안에드는 규모를 자랑한다고 하던데 여기서 해도 좋습니다.((역시 바다에서 15초거리-백사장에서 제일 가까운 곳 기준) 특징은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안에 영화관도 있고 제일 특이한건 안에서 해운대 바다가 보인다는 거죠 ㅋㅋ 물론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조금한적한 곳을 가고 싶다면 동백섬쪽에 있는 ocean에 가도 있을 건데..거긴 물에 젖은채로 이동하기가 멋해서 제외하겠습니다. 시설은 좋습니다. 역시 밖이 보이고 제일 윗층에 있는 바에가면 우리나라 반도 끝에 위치한 호텔인가.. 머더라 목욕하고 제일위에있는 바에만 가봐서 --; 암튼 광안리와(오륙도-설마 모르시는건 아니져? ㅎ)광안대교가 다보입니다. 여긴 마지막코스로 가면 좋겠내요) 먹거리는 다 느끼해서 싫어라하면 목욕하고 오면 바로 보이는 해운대 시장으로 가서 예전에 리베라백화점쪽으로 가서 시장분들에게 티비에 나온 국밥집알려달라고 하시거나 백화점 후문으로 들어가는 길옆에 있는 가게를 유심히 보세요 그러면 TV에 나온집으라고 되있는곳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길은 수영복차림으로 돌아다녀도 상관없습니다. 해운대구청에서 허가한 곳이기 때문에  수영복입고 밥집에서 사진찍어도 참 멋진 추억이 될거 같네요 유후~) 싸고 양많고 맛있습니다 제기억엔 3천원 이하였던거 같은데^^ 자 해수욕도 사람 좀 적을 때 하고 몸도 깨끗하고 이제 회먹으러 갈 시간입니다. 차로 20분정도 가면 기장이란 곳을 갈 수 있는데 여기엔 회가 유명합니다 횟집이 무지 많쵸.. 여기서 회를 먹습니다 미리 예약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아니면 해운대 바다 조선비치 반대편에 있는(달맞이 고개에 있는데 아 여기가면 엽기적인 그녀에서 유학같다온뒤 맞선자리에서 만나는 곳 있죠 여기에 그 만나던 장소있습니다. 분위기 좋고 경치도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무흣하다는 --; 그리고 알렉산더라는 집도 맛있습니다 약간 비싼편이지만 머 일년에 한번 온건데 ㅋ) 달맞이 고개 아래에서 유람선을 타고 오륙도 돌아 남포동-자갈치 갈  수 있습니다.  여기가면 PIFF(부산 국제 영화제)로 유명한 영화의 거리를 볼 수 있으며 (핸드프린팅토 있고 자갈치에서 막잡아온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관도 많습니다) 그리고 용두산공원도 가까이 있고 국제시장이 있어서 여러가지 물건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먹거리 골목도 있습니다. 근처에 남포파출서 같은 곳에가서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켜줄 것 같습니다 물어보기전에 박카스 한병정도 준비하는 센스가 있다면 더 좋겠죠ㅎㅎ) 그리고 올때는 해운대까지 지하철을 타고 올 수 도 있습니다. 이동시간은 갈때 한 두시간 올때 한시간정도 잡아야하고 아니면 해운대역에서 내려서 자갈치에서 차로 10분정도거리에 있는 부산역에서 바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해운대역 내려서 목욕후 배로  스카프 휘날리며 선글라스를 끼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갈치가서  유후~ 회먹고 국제시장에서 쇼핑한뒤 PIFF고리 보고 영화도 하나 보고  용두산공원가서 마무리짓고 부산역에서 기차타고 올라오기 공원에서 가까운 시립도서관이 있는데.. 거기가면 경치도 좋고 조용하고 시원한데 정말 별천지 왔다는 느낌듭니다 공원에서 물어보면 10분안에 갈 수 있음 도보로

아 암튼 회를 기장에서 먹거나 달맞이 고개를 가는 코스로 갔다면 다음에는 5시정도입니다. 이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갑니다 메가박스도 있고 단관이지만 앞에서 말안 그랜드호텔 영화관도 있습니다 여기가 예전에 아이맥스영화관이어서 스크린이 무지 큽니다 서울매가박스코액스점만큼이나 컷던 기억이 납니다. 단 상영영화는 최신작에서 계봉후 한두달 상영으로 좀 지난 영화가 상영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보고 나오면 이제 8-9시밤입니다 영화관안에 있는 오락센터도 가 볼만 합니다 안에는 범퍼카인가 -확실하지 않음 암튼 표사서 타고 노는 것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차로 5분정도가면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 옆에 시네파크라고 차가지고 들어가서 영화보는 것도 있습니다 시네파크는 최신작상영이고 비와도 하지만 비오면 좀 분위기가 야시시해지는게 --;)그리고 자 암튼 8-9시 이제 해운대에서의 공연이 시작되거나 한참입니다. 근처에 유스호텔자리나 백사장에 가면 뮤직캠프나 머 라디외 야외방송등 거의매일 공연이 있습니다 작년에 동방신기보고 다른 그룹 공연도 무료로 보고 듀크인가가 사회보는 공연은 -유스호텔개관기념-팔뻣으면 다을 거리에서 봤습니다 역시 무료 그런데 동방신기랑 다른 한 그룹 공연뒤에 몇시간 뒤 사고로 멤버다치고 다른 그룹에서는 사망사고 까지 나서 ..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 제가 티비는 안봐서 .. 죄송하지만 그분들 이름은 잘기억이 안납니다 암튼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제 10시 원래 야외특설은 핵심멤버가 뒤에 나옵니다 중간에 사람 가지 말라고 자 핵심만 골라서 봤으면(그래도 중간에 가는 사람이 있어서 또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사인받기에도 좋습니다 단 사인받는다고 연애인을 향해서 돌진만 하다간 경호하시는 분들에게 제지당하지 모릅니다^^

이제 10시 광안대교 구경갈 시간입니다. 해운대 바다에서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신호에 안걸린다는 조건아래.. 밤12시까지인가 조명들어옵니다 아름답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떠이는 다리라니 저거 만들땐 먼 삽질인가 싶었습니다 아니 왠 크래인질인가 계속 다른데서 만들어온 조각을 초대형 수상 크래인이 쌋기만 했으니까 암튼 만들고 보니 볼만합니다 바다한가운데 떠서 광안리 보는 맛 멋짐니다 참 유료도로인건 참고.. 다리 내려오면 광안리입니다. 여기서 바로 광안대교타고 돌아 올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대회한날이면 8월6일광안리-멋진 불꽃놀이도 볼 수 있습니다. 암튼 지금 메가박스가서 영화봐도 좋습니다 해운대 메가박스는 심야상영합니다 더구나 심야 할인까지..요즘엔 광안리 옆에 경성대라고 있는데 거기에 영화관도 만들었다는데 거기 가도 좋을 듯 합니다. 원래거기가 쇼핑코스로 유명합니다. 부경대 경성대가 있어서 정말 싸고 술집에서 나오는 안주가 하도 싸고 맛있고 많아서 밥집 대신에 안주시켜서 먹고 나오는 친구가 있을 정도 입니다.그리고 나이트를 좋아하신다면 광안리에도 유명한 나이트가 많습니다 NOx인가 암튼 해운대에는 일급호텔도 많고 일급나이트도 많습니다 무슨 문제 생겨서 방송에도 종종나오는 벨라지오등 나이트 좋다고 합니다 단 입구에서 검사가 심함니다 ..--; 암튼 해운대에서 하는 이벤트는 그날가서 스포츠신문이랑 해운대구청홈페이지 가서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그리고 벡스코라고 아까 말한 시네파크옆에 있는데 여기가면 홈플러스도 있습니다 바다에서 차로 5분거리인데.. 여기에서 괜찮은 전시많이합니다 예전에는 태극기휘날리며 전시관도 여기였고 인체의 신비인가도했고 암튼 여기는 가볼만 합니다 모두 유리로 만든 건물인데 외벽을 모양도 멋지고 쉴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는 공연은 모두 볼만합니다 돈아깝다는 생각 안드는 곳이고.. 아 참 시네파크바로 옆(시네파크에서 도보로 10초정도)에 부산시립미술관있습니다 입장료 저렴에 수준높은 미술품 많습니다 머 작업코스라할 수 있겠습니다 우후~ 그리고 바다에서 힘들면 아래분이 말해주신대로 호텔 야외바에서 쉬면  좋습니다. 분위기도 좋습니다. 야외 밴드에서 라이브공연 많이합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습니다. 드라마 주인공 된 기분이며 문도 따로 없습니다 조용한 분수와 작은 분수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 흘려퍼지는 째즈 아 밤에 주로 라이브합니다 여기도 작업코스 더구나 무료 유휴~ 물론 안에서 먹는 맥주나 간단한 안주는 사야되지만 암튼 공연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아쿠아리움 지하일층까지는 무료입니다 안에 쉴만한 공간도 많고 차를 방수처리에서 수족관 만든곳도 있으며 파파이스등 싸고 먹을만한 식당있는 아케이드도 있습니다

안에들어가면 해저터널 즉 유리로 통로가 물아래있어서 괴기들이 막 머리위로 지나다니죠 근데 가격이 조오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까이거 일년에 한번휴가 아니겠습니까 ^^ 그리고 메가박스근처에 실탄사격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일본인들이 주로 옵니다 마지막으로 광안리 옆에 입장료 없는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차로 해운대에서 15분거리 예전에 씨파(씨피라다이스)로 불리던곳인데 괜찮습니다 여기 방송에도 나왔습니다 하도 놀이기구위에서 고함을 질러대서 12시넘으면 입마게하고 타아합니다 --; 시설은 탈만합니다옆에 회센터도 있고 야외에서 생맥주마실 수 도 있습니다

아래  행사일정표 첨부합니다 이와는 별도로 광안리(해운대에서 차로 15분거리)에서 하는 행사도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6일날하는 스타결승전입니다.  행사는 무지 많습니다. 그래서 해운대 사는 사람도 오늘은 무슨 행사지 하고 바로 집옆에서 하는 큰 이벤트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 7.31(일) 20:00 광안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전야축하콘서트 및 8.1(월) 19:20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10회 부산바다축제' 개막공연를 시작으로 해운대·광안리·송도 등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져 ­

지금 부산은 축제의 바다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바다 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올해 열 돌을 맞아 '2005APEC'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바다축제로 거듭나면서, 여름을 맘껏 만끽할 수 있는 바다축제의 물결로 넘쳐나고 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및 방문객들에게 뭔가 특별한 여름바다의 낭만을 전해주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부산바다축제'는 '2005APEC정상회의' 개최도시에 걸맞게 △대형 특별공연을 개최하여 부산바다축제의 국내·외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체험형 해양스포츠를 확대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개발 △APEC 백일행사와 연계하여 APEC 홍보 및 개최도시 이미지 강화와 세계적인 축제도시 브랜드화 추진 △부산바다축제 10주년 기념 백서 발간 및 심포지엄 개최 등을 기획·추진되고 있다.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10회 부산바다축제'는 '2005 APEC부산, 축제의 바다'를 주제로 8월 1일(월)부터 9일(화)까지 9일간 해운대, 광안리, 송도 등 부산시내 곳곳에서 개최되면서 아름다운 여름바다와 더불어 멋진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주요행사로는 7월 31일 부산바다축제 전야제, 8월 1일 개막행사를 중심으로 8월 2일 '부산비치게임페스티벌', 8월 3일 '2005한국해양문학제', 8월 4일 '평화음악회', 8월 5일 '스마일2005콘서트', 8월 6일 '제1회 현인가요제', 'inet-TV성인가요콘서트'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하는 '부산국제해변무용제' 등이 있다. 주요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은 부산바다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주요행사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10회 부산바다축제' 개최를 축하하는 전야콘서트가 7월 31일(일) 오후 8시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상설무대에 현철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전야 축하콘서트' 공연을 펼치면서 바다축제의 분위기를 띄운다.

△축제 첫날인 8월 1일(월) 오후 7시30분부터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부산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과 불꽃쇼로 꾸며진다. 이번 개막공연은 대형 인기연예인이 대거 출연하는 초대형 축하무대와 아름다운 해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쇼가 이어져 불꽃과 바다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휴양지 축제로서 참가자들에게 로망스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오후 7시 55분부터 5분간 해운대 경관조명 점등으로 개막행사의 축제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키고, 행사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해운대바다를 선보인다.

△8월 6일(토) 오후 8시부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회 현인가요제'는 부산출신으로서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목인 故현인 선생을 기리고자 부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가요제로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광주권역, 경기권역, 충청권역, 부산경남권역, 대구경북권역 등 5개 권역 지역예선을 진행하였으며, 8월 6일에는 본선대회 및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해변무용제'는 공식초청작 7개국 8개팀 16작품, 공식국내초청작 3개도시 16개팀, 16개작품이 공연된다. 특히 8월 7일부터 9일까지는 광안리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과 함께 국제적인 수준의 무용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밖에도 8월 3일 '청소년바다예술제', 8월 5일부터 6일까지 '바다와 身,氣,藝' 등이 광안리행사장에서. 서면 일대에서는 도심프린지페스티벌로 축제한마당이 꾸며지고. 8월 6일 '부산바다축제와 함께하는 롯데힙합페스티벌' 및 8월 7일 '민예총과 함께하는 8월거리문화제' 등 부산시내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들로 이 부산시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 축제관련 의문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051-888-339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오는 여름밤 어떻게 보낼까. 매일 휴가를 떠날 수도 없고 해 변 말고 딱히 생각나는 곳도 없다.

이런 이들을 위해 부산시내에 서 여름밤을 보내는 몇 가지 제안을 해 본다.

# 수족관의 밤은 차갑다! 시원한 지하에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는 곳,해운대 아쿠아리움 이 그 주인공이다.

해운대 백사장의 열기와 달리 아쿠아리움의 해 저세계는 하루종일 써늘함이 맴돈다.

여름에는 밤 12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오후 7시 이후 고객은 50% 할인해 준다.

여름 고객을 위해 아쿠아리움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는 환상의 인어공주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중 뮤지컬이란다.

인어공주 들이 물고기와 함께 춤도 추고 멋진 유영을 보여준다.

이외에 8월 한달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의 바다 환경캠프를 마련, 상어탱크에서의 스노클링과 해초엽서만들기,물고기 해부,해변모래 조각 등 바다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051-740-1700.

# 남미 삼바리듬에 빠져볼까 8월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선 브라질 삼바페스티벌이 펼 쳐진다.

삼바의 본 고장인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활동하는 삼바 무용수들의 공연과 브라질 전통 무술인 까뽀에라 시범도 준 비돼 있다.

에콰도르에서 온 라틴 음악밴드 사마이의 흥겨운 라틴 음악공연과 중남미의 토속문물과 안데스 악기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진행된다.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 줄 생맥주 페스티벌과 브라질의 일급 요리 사가 요리하는 남미 음식인 츄라스코도 맛볼 수 있다.

어린이 고 객을 위한 풍선 마임과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코너도 설치돼 있다 . 브라질 삼바페스티벌은 밤 12시까지 이어진다.

051-740-3636.

# 놀이공원의 환호는 이어진다! 광안리 해변에 자리잡은 미월드. 여름시즌엔 새벽 2시까지 놀이공 원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슬아슬한 놀이기구 타기는 기본이 고 여름밤엔 특별히 분수터널을 만들어 시원한 분수세계를 선사한 다.

마술사들의 신기한 손놀림을 보는 마술이야기 공연은 밤 10시까지 하루 4차례 진행된다.

관객들도 마술쇼의 일부가 돼 마술의 세계 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8월 7일까지 미월드 연회장에선 신나는 힙합파티가 펼쳐진다.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힙합음악과 힙 합 춤의 향연이 이어지고 주말에는 지누션과 45RPM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051-750-6000. 김효정기자


지금 부산의 바닷가는 뜨겁다.

1년에 한번뿐인 휴가를 부산의 바 다와 보내기 위해 달려온 인파들이다.

그러나 막상 부산 사람들에 겐 부산 바다가 그리 큰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가까이 있 으면 소중한 줄 모른다고 했던가. 부산의 바다가 얼마나 사랑스러 운지 한번 느껴보자. 방법은 간단하다.

매주 토요일 오후,부산항 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팬스타 드림호의 주말 크루즈에 탑승하는 것이다.

# 호화여객선에 타는 특별한 경험! 연안여객터미널에 오후 3시쯤 도착했다.

승선표를 사고 나니 1부 두에 정박해있는 배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한다.

이 때까지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태종대나 오륙도 유람선과 뭐 그리 다르겠냐 싶어 큰 기대감도 없 다.

그저 놀러간다는 약간의 설렘이 전부. 그 설렘이 환호로 바뀌는 건 잠시의 순간이다.

버스가 배 앞에 섰 는데 사람들이 동시에 "와~엄청 크다"라는 말을 쏟아내는 것.

알고 보니 팬스타 드림호는 선체 길이 160m,폭 25m,2만 2천t급의 규모로 웬만한 빌딩 하나를 바다에 누인 것과 같은 것. 계단 앞에 서 있는 환영 도우미들의 인사를 받으며 한 걸음 오르는데 순간 떠오르는 영화의 한 장면. 영화 '타이태닉'의 초반부에 여주인공이 배에 오르던 것과 거의 흡사하다.

갑자기 발걸음이 우아해지며 자세를 바로 잡는다.

호화여객선 '팬스타 드림호'와의 만남은 일반인들도 영화의 주인 공이 되는 특별한 기분을 선물해준다.

배로 들어가면 현악 4중주 단의 환영 음악이 울려 퍼지고 승무원들이 일일이 배에서의 특별 이벤트를 설명해 준다.

# 부산의 비경에 감탄사가 쏟아지다!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오후 4시,배는 미끄러지듯 바다로 향해 나간다.

갑판에 서서 넓은 바다를 품고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바 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으슬으슬 춥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 멀리 용두산 공원과 부산 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신선대 부두와 오륙도가 나타나자 승객들끼리 저마다 '크레인''콘 테이너'같은 단어들을 사용하며 이야기를 풀어낸다.

아마도 외지 친구나 친척들에게 부산항을 설명하는 듯싶다.

해양대가 보이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태종대가 보이자 갑자기 바 람결에 색소폰의 감미로운 선율이 전해진다.

뒤를 보니 색소폰 연주자가 갑판에 서서 즉석 라이브 연주를 들려 주고 있는 것. 파도소리와의 절묘한 이중주가 마치 프로포즈를 받고 있는 숙녀처 럼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실제로 팬스타 드림호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사례가 많단다.

옆에 서 있던 팬스타 드림호 김보중 여객팀장이 말을 보탠다.

태 종대를 배경으로 색소폰 연주가 들릴 때와 밤에 불꽃놀이를 할 때 가 가장 인기가 많단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크루즈에 참가한 커플들도 저마다 자신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바쁘단다.

태종대를 지나 최근 새 단장을 했다는 송도까지는 눈과 귀가 아름 다운 바닷길이다.

몰운대쯤 왔을 때 환상적인 일몰이 시작돼야 하는데 아쉽게도 오 늘은 안개 때문에 일몰이 그리 좋지가 않다.

그러나 아쉬움을 느 낄 새도 없이 배 안에서 승객을 위한 특별쇼가 시작된다.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캐릭터댄스,벨리댄스 등 흥겨움이 이어진다.

한껏 신이 난 승객들이 춤을 보여주는 장기자랑 순서에 저마다 나가겠다고 손을 번쩍번쩍 든다.

# 아름다워라! 부산의 밤 어느새 밖은 밤의 장막이 드리워져 있다.

쇼에서의 흥겨움은 갑판 의 야외 공연에서 절정을 이룬다.

그 첫번째가 배에서 쏘아올리는 불꽃쇼. 오른쪽으로 해운대,왼쪽으로 광안대교의 야경을 뒤로 한 채 팬스 타 드림호에서 형형색색의 불꽃이 하늘을 향해 달린다.

"승객이 탄 배에서 직접 불꽃을 쏘아 올리다 보니 감동이 크죠. 이 순간을 보기 위해 3,4번 크루즈에 참석하는 손님들도 많다니까 요". 팬스타 드림호 최재형 본부장의 말이다.

그 자신도 6개월째 이 순간을 보지만 여전히 신난다는 기분이다.

불꽃놀이 후엔 승객들의 사연과 노래로 2부 야외 공연이 시작된다 . 공연이 끝나도 흥겨움을 잊지 못해 배 안의 노래방에서 흥을 이 어가는 승객들도 많다.

젊은 연인이든 나이 지긋한 중년의 부부든 팬스타 드림호에선 누 구나 영화 타이태닉의 주인공 커플이 되는 것 같다.

타이태닉 자 세를 흉내내는 이들이 눈에 띈다.

선상에서의 꿈 같은 밤이 끝나면 다음날 해맞이가 기다린다.

망망 대해 수평선에서 해를 맞이하는 감동은 팬스타 드림호가 주는 또 다른 선물이다.

그 순간만큼은 다들 경건해지는 것 같다.

선상해맞이와 함께 부산의 주말크루즈는 끝나지만 다들 가슴 가득 부산 바다가 준 선물 한 꾸러미를 가지고 간다.

그 정도면 아마도 여름 내내 무더위와 싸울 에너지는 완전 충전된 것 같다.

김효정기자 teresa@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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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려하고 알차져 ..부산 전역으로 확대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여름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부산바다축제가 10회째를 맞는 올해 한층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8월 1일 막을 올린다.

올해 바다축제는 예년의 4일보다 배나 긴 9일간 열리는데다 제1회 현인가요제 등 새로운 행사가 많이 추가됐고 종전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다대포와 송도 등 시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부산 전체가 축제분위기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전야제 및 개막식= 먼저 이달 31일 오후 8시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현철,심수봉,김수희,현숙,성시경,김종국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전야제 축하콘서트가 열리며 1일 오후 7시30분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은 것을 시작으로 신화와 유엔, 설운도 등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맞춰 부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관조명이 화려한 불을 밝혀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바꿔놓게 된다.

▲공연행사= 올해 바다축제의 공연행사 중 가장 새로운 것은 부산출신으로 `굳세어라 금순아' 등 부산을 소재로 한 많은 노래를 만들어 불렀던 고 현인선생을 기리는 `현인가요제'가 창설돼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전국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실력있는 가수 지망생들이 6일 오후 8시부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본선을 통해 기량을 겨룬다.

또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국내유일의 해변 록음악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5일부터 7일까지 열려 윤도현밴드와 디어사이드 등 5개국 19개 유명 록밴드가 출연한다.

4일에는 APEC성공기원 평화음악회(광안리해수욕장), 5일에는 스마일콘서트(광인리해수욕장), 6일에는 inet-TV성인가요 콘서트(광안리해수욕장)가 각각 열린다.

7일부터 1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부산국제해변무용제가 열려 시원한 바다와 함께 수준높은 무용의 향연이 펼쳐진다. 해외 초청작 7개국 8개팀의 15개 작품을 비롯해 총 24개팀이 31개 작품을 선보인다.

도심인 서면 롯데백화점 광장과 천우장 앞길에서는 6일과 7일 힙합페스티벌과 통일가요제가 열린다.

▲문학행사= 부산바다축제는 바다와 문학이 만나는 장이기도 하다.

8월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바다시.수필 낭송 한마당'이 열려 한여름밤의 낭만을 더해주며 3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청소년바다예술제가 열린다.

또 3일 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한국문인협회 부산지회가 해양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여는 `한국해양문학제'에서는 시.수필 낭송과 해양문학 심포지엄, 시극공연 등이 펼쳐진다.

앞서 이달 30일과 31일에는 노을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다대팔경(多大八景)을 주제로 한 시와 수필, 국악이 어우러지는 `노을속의 문화축제'가 열린다.

대한8경의 하나로 유명한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는 문학과 음악,그림이 함께하는 `달맞이언덕 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다.

▲레포츠 체험= 바다축제인 만큼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전국 윈드서핑동호회 및 올림픽클라스 선수들이 출전하는 윈드서핑대회와 퍼레이드가 열리며 31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비치발리볼 대회가 펼쳐진다.

31일부터 8월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부산시수중협회 주관으로 핀수영강습 및 대회가 열리고 4~5일에는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바나나 보트와 카누,카약, 스킨스쿠버 등 각종 해양 레포츠 강습회 및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서영수 사무국장은 "올해 바다축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개최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렸던 여러행사들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꾀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lyh9502@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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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wnload.news.naver.com/down.php?year=2005&mon=07&day=29&fp=06d072ed6385ccde00017269aa3055b0.pdf&fn=보도자료H200507290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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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외여행, 미국 6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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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방법이 있구요.

하루종일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를 몰라,. 좀 애매하네요.

24시간인지,. 12시간정도인지,. 8시간정도인지,. ㅡ.ㅡ

 

용궁사 가셔도 좋아요. 바다가 잘 보이는,. 멋진 절이니까요.

시원하구요.

 

조선비치 오킴스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면서도 1~2시간 보내기는 좋죠.

전망 무지무지 좋으니까요 ^^

 

아님, 어차피 해운대니까,. 해수욕이 가장 좋아요,.

3커플이라면,. 같이 놀면 재미있으실텐데., 튜브 3개쯤 빌려서....

가장 추천하고 싶네요.

 

아님,. 그냥, 그랜드호텔에 가셔서 볼링 치시거나.

 

즐거운 여행 되시길, ^^

200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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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생맥주를 각 요일별로 4+1 (4잔에 1잔 공짜!) 이벤트를 항시 진행중이며,

 

현재 기네스생맥주는 4+1 (2잔에 1잔 공짜)8월까지 항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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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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