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KBS 슈퍼 탤런트 3기(공채 19기).
뮤지컬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그는 2007년 드라마<막돼먹은 영애씨>에 조연인 혁규 역으로 TV드라마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세 자매> 등 활발한 드라마 활동을 펼쳤고, 영화<마이 라띠마>에도 준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드라마<막돼먹은 영애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즌9회때는 김혁규 역의 비중이 늘어나 2013년<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까지도출연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미친사랑>에서 서경수 역도 맡으며, 활발한 드라마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