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08/09/20130809003412.html?OutUrl=naver
대선공약을 약속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이 위법입니까?
법에 대선공약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지 궁금해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거가대교를 바라보며
▲산책하면서
▲옛 생각을 더듬으며
▲선상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휴가지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2년 대통령 별장으로 공식 지정한 곳,
사진 속의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당선 전 지인들에게 “
강태화 기자
[포토]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 뻘쭘해진 청와대 |
옛생각을 더듬으며... 박 대통령이 미소를 띄우며 뒷짐을 진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박 대통령 페이스북 |
선상에서... 박 대통령이 썬글라스를 끼고 배 난간을 잡은 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박 대통령 페이스북 |
저도의 추억... 박 대통령이 물기를 머금은 모래 위에 나뭇가지로 " 저도의 추억"이라는 글씨를 쓰고 있다. /사진=박 대통령 페이스북 |
산책하면서... 박 대통령이 산책하면서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박 대통령 페이스북 |
거가대교를 바라보며... 박 대통령이 정자에서 웃음을 머금은 채 거가대교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박 대통령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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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는 오래여도 지는 건 잠깐이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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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대통령이 '냉장고 치마'를?
입력 : 2013.08.01 03:04
朴대통령의 휴가 패션 화제…
올여름 유행인 '냉장고 치마',
인터넷서 2만~3만원대 추정 뒤로 묶은 머리도 포인트 "
자연스러운 여성미" 호평
박근혜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휴가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근무 중'과는 다른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중성(中性)적 정치인'에서
'여성' '자연인'으로 돌아간 박근혜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보일 듯 말 듯…
세 가지 패션
박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 5장에는 세 가지 휴가 패션이 담겼다.
첫 번째는 속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남색 카디건
상의(上衣)에 흑백 패턴이 프린트된 롱스커트를 입었다.
-
- 박근혜 대통령이 선보인‘휴가 패션’. (왼쪽)
- 살짝 비치는 시스루 남색 카디건 상의에
- 흑백 패턴이 프린트된 일명‘냉장고 치마’를 입었다.
- 여기에 나무 굽 샌들과 짙은 회색 토트백을 매치했다. (가운데)평소 즐겨 입는 사파리 재킷에
- 바지 차림이지만,
- 올림머리 대신 뒤에서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오른쪽)
- 옷깃이 넓은 흰색 셔츠에 허리선이 높은 남색 치마로
- 단정한 휴양지 패션을 연출했다.
- 박 대통령의‘페북 친구’들은‘흐트러진 뒷머리를 보는데 더 아련하고 정겹네요’‘
- 천상의 여자입니다’등의
- 댓글을 사진에 남겼다. /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박 대통령이 입은 치마는 요즘 편한 옷을 선호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명 '냉장고 치마'.
신축성이 있는 저지 천으로 만든 데다 길이가 길어 치마지만,
바지 못지않게 편하다.
프린트 바지나 치마는 올해 최대 유행 아이템.
입으면 시원하다 해서 '
냉장고 바지'
'냉장고 치마'로 불리는 저지 프린트 의상은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의 인기 아이템이다.
가격은 인터넷 기준으로 대략 2만~3만원대.
대중적인 치마를 입었지만 여기에 발등을 감싸는 넓은 흰색 스트랩이 달린 나무 굽 샌들과
테가 두껍고 알이 큰 선글라스,
짙은 회색 토트백을 매치해 나름대로
'리조트 룩'을 완성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강진주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은 "
한국에서 부와 지위를 가진 여성들이 보여주는 휴가 패션은 재킷·원피스 등
약간 정장풍인데,
박 대통령의 스타일은 요즘 홈쇼핑에서 많이 팔리는 롱스커트 등 소탈하고 서민적"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평소에도 즐겨 입는 보라색 계열의 사파리 재킷에 옅은 회색 바지를 받쳐 입었다.
패션은 평소와 비슷하지만 줄곧 고수하던 올림머리 대신
뒤에서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세 번째는 목선이 넓게 드러나는 넓은 칼라(옷깃)에 품이 넉넉한 흰색 셔츠,
허리선이 높은 남색 긴 치마를 입어 단정한 휴양지 패션을 연출했다.
◇패션 포인트는 '뒤로 묶은 머리'
패션 전문가들이 가장 놀라움을 표시한 부분은 올리지 않고 뒤로 묶은 머리였다.
강 소장은 "
올림머리를 하지 않은 건 처음이지 않나 싶다"면서
"느슨한 리조트 룩과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간호섭 홍익대 교수는 "
정형화된 헤어스타일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인다"면서 "
자연인,
여성으로서의 박근혜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수경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이사는 "
카디건 상의도 평소 입는 재킷과 달리 짧고 허리가 잘록해 여성스럽고 부드럽다"고 했다.
어린 시절 휴가 보낸 '저도' …
박 대통령 "언젠가 가보고 싶다"
대통령의 여름휴가 스타일
박정희, 해송 뒤덮인 ‘저도’ 자주 이용
이승만, 동해 화진포 별장서 낚시
YS, 청남대에 손자들 위해 놀이터
DJ, 초가정 세워 고향 섬 정취 만끽
당선 전 주로 삼성동 자택에서 휴가를 보냈던 박 대통령은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풍류 즐긴 박정희, 청남대 만든 전두환
박 대통령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주로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저도(猪島)를 찾았다.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
박근혜 대통령도 어린 시절 휴가를 이곳에서 보냈다.
80년 12월 전두환 전 대통령은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공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육사 생도 시절 축구 골키퍼로 활약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은 골프광이다.
YS, 청남대 휴가 중 금융실명제 결심
드라이브샷을 날리다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체면을 구긴 일이 있던
다리가 불편했던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YS의 조깅코스에 손을 댔다.
DJ의 휴가는 ‘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다섯 번의 휴가 중 세 번을 청와대에 머물렀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
강태화 기자
사진설명
1 경남 진해별장에서 함께 낚시를 하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밴플리트 전 미8군 사령관.
2 거제 저도에서 그림을 그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3 선글라스를 낀 박 전 대통령이 윗옷을 벗은 채 휴식을 즐기고 있다. ?
4 2010년 삼성동 자택에서 수박을 먹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5 청남대에서 가족과 함께한 전두환 전 대통령. ?
6 손명순 여사와 함께 등산을 하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
7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청남대에 세운 초가정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8 청남대에 서식하고 있는 오리들에게 모이를 주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 ?
9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진해 해군 휴양소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여름휴가지 알고보니 부친 좋아했던…
국정고민 안고가는 朴 휴가 산적한 국정현안 구상할듯 | |
기사입력 2013.07.27 15:11:46 | 최종수정 2013.07.27 1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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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
그간 미뤄왔던 공공기관장 인사와 청와대 정무수석 등
이처럼 많은 과제가 여름휴가 기간에 몰려 있는 점을 감안해
[김선걸 기자]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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