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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국 경찰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fade**** 조회수 9,406 작성일2006.01.27

 너무 오래되지 않은걸로요.

 

90년대 이후꺼면 좋겠네요.

 

주인공이 멋있으면 좋겠구요.

 

총격전이 멋지고 스토리도 탄탄한거 부탁드립니다.

 

코믹물은 사절하구요^^;

 

좀 스릴 있는거면 대환영~

 

내공 50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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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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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올해 대단한 반향을 일으킨 영화죠. 근데 아직 비디오, DVD출시가 안되서 극장에서 못보셨다면 조금은 기다리셔야겠네요.(비디오로는 출시되었습니다.)


공공의 적
끊임없이 나오는 욕설도 그렇지만, 강배같은 경찰과 인간말종의 대결이 볼 만한 영화입니다.


와일드 카드
올해 나온 괜찮은 경찰영화입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독특한 발상이 재밌는 영화죠. 박중훈의 대사중에 자신이 출연한 투캅스를 언급하는 내용이 있었죠. 곧 개봉될 매트릭스 레볼루션에서 나오는 빗속의 격투신이 이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라고 하죠.

이상은 요근래 우리 영화였습니다. 이미 다 보신 영화일수도 있겠군요. 헐리우드 영화중에서는 그냥 제 맘대로 생각나는 것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나치게 현란한 액션위주 보다는 과장없는 현실감있는 액션이 있는 영화들을 골랐습니다.


L.A. 컨피덴셜
엄청난 액션도 없고 그렇다고 대단한 추리나 반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제 맘에 드는 영화입니다.


네고시에이터
스릴있고 추리하는 재미도 있는 그리고 인질협상가가 인질범이 되버리는 독특한 발상도 괜찮은 영화입니다.


블루 스틸(Blue Steel , 1990)
총을 든 여경찰 제이미 리 커티스가 너무나 멋있어 보였던 영화입니다. 영화 오프닝부분에 금속성 가득한, 권총을 클로즈업시킨 장면 부터가 웬지 마음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폭풍 속으로(Point Break , 1991)
위장경찰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 제 기억에 괜찮다고 느껴진 영화입니다. 블루 스틸의 감독인 캐서린 비글로우가 감독을 했습니다.


15분
매스미디어의 부작용을 그린 문제작이란 평가는 제쳐두고, 로버트 드 니로가 그렇게 죽으리라고는 예상을 못했죠.


로미오 이즈 블리딩
부패경찰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외 ..

 

1.리셀웨폰
2.스와트
3.경찰서를 털어라
4.택시
5.살인의추억
6.스와트
7.춤추는대수사선
8.히트
9.자칼
10.페이스오프
11.더락
12.LA 컨피덴셜
13.트레이닝데이
14.와일드카드
15.인정사정볼것없다
16.세븐
17.무간도
18.로스트메모리즈
19.공공의적
20.스피드
21.네고시에이터
22.언터처블
23.투캅스
24.폴리스스토리
25.내쇼날 시큐리티
26.비버리 힐즈 캅
27.다이하드
28.에이치

 

좋은답변되셨길 바래요 ㅋ

 

영화재밌게보세요 ^ ^

200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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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지존
영화배우 43위, 드라마영화 82위, 공포, 스릴러 영화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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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썰 웨폰 (Lethal Weapon)>, <무간도 (無間道: Infernal Affairs)> 시리즈도 재밌습니다. 

 

 

 

히트 (Heat, 1995)

미국 | 액션, 스릴러, 범죄, 드라마 | 171 분 | 개봉 1996.08.10

감독 : 마이클 만

출연 : 알 파치노(Lt. 빈센트 한나), 로버트 드니로(닐 맥컬리)

 

닐 맥컬리(로버트 드니로 분)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 그러나 따뜻한 가정의 온기를 동경하는 인간적인 남자다. 반면 LA 경찰국 강력계 수사반장인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 분)는 두번의 이혼 경력에 이어 세번째 결혼마저 위기를 맞은 불안정한 사생활의 소유자.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굶주린 짐승처럼 집요하게 쫓아가 결국에는 해결을 보고마는 유능한 경찰관이다....

 

프로 범죄자(로버트 드니로, 발 킬머)와 이를 추적하는 형사(알 파치노)의 대결을 그린 액션물. 따뜻한 범법자와 냉정한 형사라는 상반되는 캐릭터를 앞세운 독특한 작품. 호화 배역진을 갖췄으며, 기관총으로 대결하는 후반부 전투씬이 하이라이트.

 

 

 

 

나크 (Narc, 2002)

미국 | 스릴러 | 107 분 | 개봉 2003.06.20

감독 : 조 카나한

출연 : 제이슨 패트릭, 레이 리요타

 

디트로이트 비밀마약수사대 나크(Narc)에서 활동하던 신참경찰이 총격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 내사팀은 마약관련 집단에서 비밀경찰로 활동하다 총기오발사고를 일으켜 정직 처분 중인 닉 텔리스(제이슨 패트릭 분)에게 사면을 조건으로 사건을 맡긴다. 닉 텔리스는 마약밀매단에 잠입해 범인을 쫓던 중 오발로 임산부를 총격, 태아를 사망케 했던 것. 안 그래도 나크 일을 반대하는 아내와 자책감에 빠져 있던 닉은 이 일만 해결하면 내근직을 주겠다는 상부의 꼬임에 넘어가 죽은 경찰의 파트너였고 시체를 처음 발견한 당사자인 헨리 오크(레이 리오타 분)와 한 팀을 이루게 된다....

 

<스피드 2>의 제이슨 패트릭과 <터뷸런스>의 제이 리오타가 위장근무 형사로 등장하는 유혈낭자한 형사 드라마. 감독은 신인 조 칼나한이 각본을 겸해서 연출했으며, 영화의 제작진에는 톰 크루즈, 레이 리요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세븐 (Seven, Se7en, 1995)

미국 | 범죄, 스릴러 | 123 분 | 개봉 1995.11.11

감독 : 데이빗 핀처

출연 : 브래드 피트(형사 데이빗 밀스), 모간 프리먼(형사 Lt. 윌리엄 소머셋)

 

단테의 신곡과 쵸서의 캔터베리 서사시를 근거로 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비만증인 남자는 강압에 의해 위가 찢어질 때까지 먹다가 죽었고, 악덕 변호사 역시 강압에 의해 식칼로 자기 살을 한 파운드나 베어내서 죽는다. 첫 범행이 벌어지자마자, 은퇴를 일주일 앞둔 흑인 노형사 윌리엄 소머셋(모건 프리먼 분)은, 조직적이며 지적인 사고능력으로 그것이 기나긴 연쇄 살인의 시작에 불과함을 직감하는데...

 

성서에 나오는 '7가지 죄악'을 근거로 마치 천지창조의 스케줄을 모방하듯,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명씩 잔인하게 살인 행각을 벌이는 희대의 연쇄 살인범과, 그 죽음의 심판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44분 - 헐리우드 북쪽 (44 Minutes: The North Hollywood Shoot-Out, 2003)

미국 / 드라마,범죄,액션 / 120분

감독 : 이베스 시몬누

출연 : 마이클 매드슨, 론 리빙스톤, 레이 베이커, 더글라스 스페인, 앤드류 브리니아스키

 

2년 전 불법 무기 소지죄로 불시 검문 중 체포된 이인조 은행 강도 래리와 에밀, 4년 전 발생한 잔인한 은행 강도 사건의 범인이란 심증을 굳히고 그들을 추적하던 수사관 프랭크는 그들이 증거를 찾지 못해 불법무기소지죄만으로 6개월을 살고 풀려나자 경악한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그들이 변호사 수수료를 댈 돈이 없다고 하자 무기를 팔아서 대라며 무기를 돌려준 것. 그 길로 잠적한 래리와 에밀은 2년 뒤 노스 헐리웃 은행을 털기 위해 다시 나타나고 방탄복과 AK-47로 무장하고 은행으로 쳐들어간다...

 

1997년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노스 헐리웃 은행 총격전을 소재로 실화를 다룬 영화다. 1997년 2월 28일, 이미 일전에 최대의 강도 사건을 벌여 200명의 경찰을 초토화 시켰던 2명의 강도 필립과 에밀이 헐리웃 북부의 한 은행을 AK-17과 M-16으로 수백발의 총을 난사하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필립과 에밀이 단순한 은행강도라 하기에는 강력한 무기를 소유한 반면 당시 미국 경찰들이 소지한 총은 겨우 9미리 권총과 38구경 리볼버만이 다였다.

 

 

 

 

어썰트 13 (Assault On Precinct 13, 2005)

미국 | 액션, 드라마, 범죄, 스릴러 | 108 분 | 개봉 2005.07.07

감독 : 진-프란시스 리쳇

출연 : 에단 호크(제이크 로엔닉), 로렌스 피쉬번(마리온 비솝), 존 레귀자모(벡), 가브리엘 번(마커스 듀발)

 

새해를 몇 시간 앞둔 12월의 마지막 밤, 디트로이트는 폭설로 완전히 고립되어 버린다. 덕분에 도로가 마비되고 디트로이트의 악명높은 범죄자들을 실은 호송 차량은 목적지까지 가지 못한채 근처에 위치한 13구역 경찰서에 하룻밤을 머물기로 결정한다. 예고도 없이 죄수 호송 버스가 경찰서에 들어 서자, 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13구역 경찰서 경사 '제이크 로닉'(에단 호크). 게다가 버스에 타고 죄수 중에는 디트로이트 최대 마약 범죄 조직의 보스인 '마리온 비숍'(로렌스 피쉬번)이란 악명 높은 인물도 포함되어 있는데...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한겨울 디트로이트의 낡은 13번가 경찰지서를 배경으로 폭설을 피해 호송 중이던 범죄자들이 이곳에 잠시 머물게 되자, 파출소 전체가 부패한 경찰 조직의 표적이 되면서, 범죄자들과 파출소 근무 경찰들이 손을 잡고 함께 생명을 건 총격전을 벌인다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물. 1976년에 개봉했던 존 카펜터 감독의 동명 스릴러물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비교적 저예산인 2천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와일드 카드 (Wild Card, 2003)

한국 | 액션, 스릴러, 범죄 | 114 분 | 개봉 2003.05.16

감독 : 김유진

출연 : 정진영(형사 오영달), 양동근(형사 방제수), 한채영(강나나)

 

사건 발생 신고를 받은 강남서 강력반 형사 오영달(정진영 분)과 방제수(양동근 분)는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인적 없는 지하철 역에서 발견된 중년 여인의 시체는 이렇게 세상을 떠날 수는 없다는 듯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조용히 시체의 눈을 감겨주는 오형사를 바라보는 방제수. 반드시 억울하게 죽은 이의 원한을 풀어 주리라 다짐한다...

 

정진영과 양동근, 한채영 등이 강력계 형사로 나오는 형사 액션물. 씨앤필름과 유진 E&C가 공동 제작하고 시네마서비스가 투자 배급한다. 영화는 흉악범을 쫓는 강력계 형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애환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시나리오와 연출은 탄탄한 편.

200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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