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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젖은 것과 마른것? 신명기 29장
quie**** 조회수 765 작성일2014.12.28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지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 (신29:19)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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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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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명기 29장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신29:18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날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찌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











저주의 말을 듣고도 오히려 더욱더 강퍅한 말을 하는 사람을 독초와 쑥의 뿌리로 비유했습니다.

좋은 곡식과 독초는 대조가 되는 말이니
좋은 곡식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의미하고
독초는 좋은 곡식을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악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신29:19의 젖은 것과 마른 것도 비유로 표현한 것입니다.
젖은 것은 마음이 촉촉해서 온유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니 의인을 의미하고
마른 것은 마음이 바싹 말라서 강퍅한 사람이니 악인을 의미합니다.

독초와 쑥의 뿌리같은 악인이 말하기를
"내가 내 마음을 더욱더 강퍅하게 할거야! 의인과 악인을 다 멸할지라도 나는 평안할거니까! "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악인들이 생겨날까봐 염려스럽다는 것입니다.

20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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