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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OK 목장의 결투

[ GUNFIGHT AT THE CORRAL ]

제작년도 1957
제작국 미국
제작사 Paramount
상영시간 122분
필름 테크니컬러
감독 John Sturges
제작 Joseph H. Hazen, Paul Nathan, Hal B. Wallis
각본 George Scullin, Leon Uris, George Scullin의 기사 「살인자 The Killer
촬영 Charles Lang
출연 Burt Lancaster, Kirk Douglas, Rhonda Fleming, Jo Van Fleet, John Ireland, Lyle Bettger, Frank Faylen, Earl Holliman, Ted de Corsia, Dennis Hopper, Whit Bissell, George Mathews, John Hudson, DeForest Kelley, Martin Milner
음악 Dimitri Tiomkin
수상 오스카 후보 : Warren Low(편집), George Dutton(음향)

1881년 10월 26일에 애리조나 주 툼스톤에서 있었던 와이어트 어프와 클랜튼 갱의 유명한 대결을 영화로 옮긴 사람이 존 스터지스가 처음은 아니지만 그의 영화가 존 포드의 「황야의 결투」(1946)보다 좀더 사실에 근접해 있다. 예를 들어 포드는 어프의 동료 닥 할리데이가 싸움에서 죽는 것으로 묘사했지만 실제로 그는 그 후 6년을 더 살았다. 「OK 목장의 결투」는 멋진 영화다. 기술적으로도 훌륭하고 많은 제작비를 투자했으며 뛰어난 배우들도 영화를 빛나게 한다.

어프 역의 버트 랭카스터는 위엄있고 때로는 냉정할 정도로 단호하다. 반면 커크 더글러스는 폐병 환자 할리데이의 연기를 상당히 즐기는 듯하다. 또 조 밴 플릿이 연기하는 닥의 잘 속아넘어가는 애인 ‘코쟁이’ 케이트와 존 아일랜드가 연기하는 총잡이 자니 링고도 막강한 조연이다.

「하이 눈」과 「리오 브라보」 같은 서부영화의 음악을 담당했던 디미트리 티옴킨의 아름다운 멜로디의 주제곡도 영화를 한층 살리고, 프랭키 레인이 부른 주제가도 크게 히트했다. 좀더 실제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의 와이어트 어프 이야기를 접하고 싶은 사람은 스터지스의 1967년도 속편 「OK 목장의 결투 2」를 보는 편이 낫다. 거기서 OK 목장의 사건은 스토리의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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