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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더 쉽톤 예언 (50)
비공개 조회수 9,521 작성일2013.03.14
요즘, 북한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

얼마 전, 서프라이즈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더 쉽톤의 예언을 소재로 다룬 내용이였는데..

그녀가 한 예언 中 "성범죄와 같은 악질적인 범죄가 만연할 때, 용의 꼬리가 세상을 뒤 덮는다." 즉, 핵 전쟁(세계 3차 대전)을 예언 했다고 합니다.

마더 쉽톤은 정말 신비성 있는 인물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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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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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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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오. 전혀 신빙성 없습니다.

 

흔히 예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한 것일 뿐.

 

단례로 예언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적중률은 형편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용한 문장을 보면 은근히 추상적입니다. 그리고 오래된 예언은 후대에서 재해석 되는 경우가 태반이구요.

 

비단 성범죄가 지금 현재만 만연할까요? 과거에 일제강점기는 성범죄가 만연한 시대가 아니었을까요? 미래에는 지금보다 줄어들까요?

 

과연 용의꼬리가 핵전쟁을 뜻하는 것이었을까요? 사람들의 도덕성이 흐려지는 걸 뜻하는 건 아니었을까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죠.

 

그렇게 따지자면 아인슈타인도 엄청난 예언을 했죠.

 

"기계가 사람들간의 의사소통을 뛰어넘을 때 전세계 사람들은 바보천치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대중화 되면서 정말로 사람들은 바보가 됐죠.

 

가령 인터넷 신문의 기사에 놀아나서 줏대를 잃어버리고 단순한 군중이 된다거나, 지구에 운석이 떨어져도 신기하다면서 사진이나 찍고 있는 현실처럼요.

 

 

현재의 논리로 따져봅시다. 60억명이 한 번씩 돌아가며 '지구는 이 날에 망할 것이다' 라고 가정할 때, 60억일 내로 지구가 망한다면 그 날짜를 말한 사람은 1/60억의 확률로 예언자가 되는겁니다.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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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그딴거 믿을시간에 난 내 취미 생활이나 하겠슴 ㅋㅋㅋ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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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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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w****
평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세상이 흉흉하면 원래 그런 종말론이나
예언이 떠돌게 되어있어요
너무 믿지는 마세요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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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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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마더 쉽톤도 믿을수있는 인물이긴하지만 2012년 마야의 종말론.!!  믿었지만. 종말은 되지않았던것처럼

이번 3차핵 전쟁은 북한에 도발로 예상이되네요..옛날에.. 저희 할아버지에 할아버지가 한말씀하셨던게.. 지금까지 생각나네요.. "용과 돼지 독수리가 한쌍을 이룰때면 세상에 평화가 온다"였걸랑요.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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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나치 우생학 관련 내용도 아무 검증 없이 방송하는 서프라이즈가 도대체 언제부터 믿을 만한 자료가 됐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서프라이즈에서 나온 방송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증 같은 건 개나 줘라가 거기 모토죠. -___-  거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시청률이거든요.  우생학  관련 이야기 방송한 거,  만약 유럽이나 미국 등지였다면 사장이 나와서 사죄해야 했을 겁니다.

 

그리고 어떤 예언도 맞은 것은 잘 이야기하지만 틀린 것은 함구하죠.  유명한 미국인 예언가 에드거 케이시의 경우에도,  틀린 예언이 맞은 예언보다 후어어어어얼씬 많은데,  어떻게 맞은 예언 하나만 알려져 있죠. 

 

좀 생각을 하고 삽시다.  저는 대략 20년 전쯤에 우리나라의 유명한 무당이 "2010년이면 남북통일된다"  운운며 책을 썼던 것을 멀쩡히 기억합니다.  지금요?  그런 책이 있었냐 수준이죠.  맞추면 겁나 떠들지만 못 맞추면 조용히 쉬쉬.....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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