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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르키메데스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누가 들었을까요?
rjal**** 조회수 407 작성일2008.03.09

음..누구나 알잖아요.

 

아르키메데스가 재판하고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말했잖아요?

 

이걸 들은 사람이 있었을거 아니에요?

 

누가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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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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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왕 전은혜
초수
초자연현상 96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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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가 아니라 갈릴레오 갈릴레이입니다;;

 

아르키메데스는 금으로 만든 왕관에 은이 섞여있다는 소문을 들은 왕이 아르키메데스에게 그 사실을 알아내라고 명령하자 목욕탕에 들어갔다가 그걸 알아내는 방법을 찾아내고 유레카!! 라고 말하며 뛰어나왔던 사람이구요;;

 

뭐 그때는 기독교(맞나..?;;)에서 천동설을 주장했기 때문에 그것과 다른 과학이론(대표적인게 지동설이죠)을 발표했다간 이단취급받아서 화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즉, 그런 소리를 들은건 일반인이라기보다는 갈릴레이의 지동설을 인정하고 따랐던 후임이나 과학자들이 그말을 듣고 후세에 전했던 거겟죠. 애시당초 그당시에는 의무교육이라는게 있을리가 없기때문에 지금의 우리로써는 당연히 아는것들도 돈이 많은사람들만 배웠을테니까요

200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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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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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고수
번역, 통역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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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했었습니다.

 

자신이 직접만든 망원경으로 장시간 관측결과 얻은 결론이 그것이죠.

 

하지만 당시 이탈리아는 가톨릭교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가톨릭교는 일요일마다 태양숭배일이 있었고, 당시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상식을 자리잡은

 

'천동설'을 깨뜨리기에는 너무나 벅찼습니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하자마자 과학자들과 가톨릭신자들은 그를 종교재판에 부쳤습니다.

 

계속하여 지동설을 주장할 경우 극한 고문을 겪게 될 것이고 그래도 계속한다면 화형에 처하겠다는 압박에 못이

 

겨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부인하고 맙니다.

 

재판소에서 나와 한 말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갈릴레이가 말하는걸 들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갈릴레이는 가톨릭에대한 불복종과 이단이라는 죄목으로 몇주간 말할 권리를 박탈당합니다.

 

이미 눈도 멀었고 수명도 얼마 남지 않은 갈릴레이는 곧장 로마를 떠나 북부이탈리아로 건너가

 

남은 생애를 기계물리학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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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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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
평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알키메데스가 아니고 갈릴레이입니다....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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