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스강은 그쪽의 문화에 맞게 발달된 것인데, 정확하게 몰라서 찾아보니 재미 있게 생겼네요. 각기 다른 철을 떡 반죽하듯이 좌우상하로 섞어 놓고 강한 산으로 부식을 시켜서 문양을 만들어 내는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칼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일본에도 칼을 만들때 한가지 철만을 사용하지 않고

고급 합금강을 가장 안쪽에 그리고 좀 무른 것을 양쪽에 때고 두드려서 칼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안쪽에 넣는 것이 티타늄강까지는 아니고 그보다 아래 단계인 공구강(SKH51)이라고 쇠를 깍고, 자르고, 뚤고 하는데 쓰는 합금강(SKH51) 정도를 쓰고 있습니다.

티타늄강은 SKH55종 이상을 말하는데 다루기도 어렵고, 날을 세우기도 어렵고,  가격이 고가라서 사용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최고급 가위(잠자리표)를 만들때 안쪽에 SKH51종을 대고 만들었는데 칼보다 더 정교한 작업을 하는 것이니, 칼도 그 정도면 충분히 만족 할 것이라고 봅니다.

또 우리가 만드는 칼은 가운데 세로 방향으로 일정하게 들어가는데,

다마스커스강은 가로 세로 되섞여서 잘 베지지 않을것 같고 찌르는데 사용할 것 같네요.

티타늄을 쓰지 않는 칼도 몇천만원이 넘는 것이 일본에서는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 먼저 저도 다마에 대해 상당히 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님아 대략 티타늄으로 도검을 만드는건 별로 효률성이 없고요

음......티타늄보단 텅스텐(맞나???)이 강도가 좋구요 좀 무겁긴하지만;;

거기에 알미늄이나 구리 둘중 하나 랑 같이 섞어서 만드센

전 ak가 사고싶삼(INFI강으로 됨 나이프임 총아님 94만원이라는거;;;)

다마스커스강은 요새 아주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중세 아랍의 다마스커스 강보단 못하지만 만듭니다.이미 미국은 다마스카스 강재를 수출하고

우리나라에도 들어온걸로 알고 있으며 일본도 다마스커스검으로 만들어 팔지만

별로 대단한 것은 못되어 일본 접쇠검하고 상대도 안되게 쌉니다.

접쇠검은 무조건 다 다마스커스 검으로 취급하지만 아랍의 검 다마스커스검처럼

무뉘예쁜 접쇠검 별로 없져.미국은 그걸 제현해 팝니다.

옛날 아랍의 다마스커스검은 인도의 철 특성상 불규칙접쇠로 강했지만

이젠 그철이 고갈되 현대기술로 접쇠해 다마스커스검을 만들지만 옛날인도의

독특한 철이 고갈됫으므로 인위적으로 만들었기에 못미치고

일본접쇠의 노하우가 기계로 일률적으로 만드는 서방기술의 다마스커스검을

훨 능가해 인기는 형편 없습니다.

그져 관상용이죠.

다마스커스강판이 몇십만원 하니까 그거 사서 도검소에 부탁하면

다마스커스검 만들수 있습니다.

이미 다마스커스 강재로 만들고 있을지 모릅니다.

일일히 접어서 다마스커스강 직접 만드는 곳은 없을 겁니다.

일본접쇠검도 다마스커스검의 일종이고 더 발달한 단계니 그걸 쓰는게 좋겠지만 넘비싸고

미국서 일률적으로 만들어파는 다마스커스강을 사용한 검을 사면 될듯하구요

시중이나 여타국에서 파는 모든 다마스커스검도 다 싸구려 미국강판을 이용해

만든 걸겁니다.

그리고 다마스커스강이나 일본접쇠검 별로 안쌥니다.

현대과학기술로 탄생한 그밖으 철이 더 쌥니다.

다만 장인이 일반 철을 어떻게 제조 했냐에 따라 칼 맛이 다를 뿐..

한사람의 장인이 현대과학의 철기술을 따라가진 못합니다.

그져 칼에 정성을 들여 그 맛이 다를 뿐..

고수가 강철검 갖고  자르고

고수가 나무검 갖고  자르고

손맛이나 검발동할때 나무검이 더 좋으면 아무리 강철검이 강해도

고수에겐 나무검이 더 좋은 겁니다. 어차피 어떤검으로건 자를수 있으니..

고수의 기를 잘 전달할수 있는 검이 명검 입니다.

이런면에서 일본장인 만든 접쇠검이 가장 그러하기에 대접 받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