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권태기 일까요? 남자친구랑 2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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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65
작성일2018.08.23
권태기 일까요? 남자친구랑 200일 좀 넘었구요 1~2시간 장거리 연애 중이에요 일단 제얘기를 하자면 제가 3일전? 부터 연락하기도 귀찮고 연락이 반갑지도 않았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하는 사소한 행동이 우울하게 만들고 서운함 느끼게 해요 근데 남자친구도 저랑 비슷한시기에 온거 같더라고요 일단 성격에대해서 아 얘는 원래 이랬지라고 생각하게되고 자기가 화났을때 제가 애교로 풀어주면 그모습이 귀여웠는데 지금은 안그렇데요 한마디로 콩깍지가 벗겨진거 같아요 근데 막 꼴보기 싫은것도 아니고 제가 싫은건 아니래요 권태기가 맞겠죠? 저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도 헤어지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저는 좀 두려워요
남자친구도 헤어지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저는 좀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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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사랑은눈으로
초인
연애, 결혼, 가족, 이혼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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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게 두렵다는걸까요?
이별이? 그렇다면 좋아하고있네요.
권태기는 말그대로 익숙함에서오는 나태함일뿐 그것이
상대에대한 마음없음은 아녜요.
자꾸 권태로워지면 헤어진다라는 이상한 공식을 적용하는데
그럴필요없어요
익숙함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생각해보세요
상대와 오랜시간 사랑해서 생긴 결과물 아닌가요?
셀레는 사랑만 찾아다니면
항상 새로운사람만 만나야하는데 그게 꼭 다 행복은 아니잖아요.
익숙한 상대에게 고마워야해요.
나를 이토록 받아주고 있는 사람이니까요.
생각을 바꾸는게 가장 중요하죠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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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애상담은 정현우의사랑은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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