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의 할슈 타트 *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작은 마을입니다.

거리를 거닐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런 곳이에요.

이별을 겪은 후라면 모든 걸 잊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마음 편한 그런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하다 보면 모든 근심은 저절로 사라져 버릴테니까요.

드라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인데요..

이별을 경험한 주인공이 항상 바닷가를 가서 마음을 정리하곤 하죠..

조금은 진부하긴 하지만 정말 해변가 만한 장소가 없는 것 같아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탁 트인 넓고 광활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머리가 깔끔하게 비워질 것 만 같거든요.

일출을 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새 출발을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복잡한 심경을 다잡는 다면, 이별의 아픔도 금방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이도좋을거같아요 아니면 안면도 바닷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