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광팬인데요...

최대한 열심히 답변 해 드릴게요~

1. 이준기 즉 광종은 처음에는 해수 옆에 사신을 붙여 놔서 늘 해수의 일을 보고 받지만, 어느 날 직접 왕정의 사가를 찾아갔는데, 그때 해수와 왕정이 화목한 모습을 보고 더 이상 해수에게 사신을 붙이지 않아요. 그리고 해수가 매일 매일 출산 소식을 전하기 위해 광종에게 서신을 보내지만 왕정이 일부러 서신 봉투를 바꾸어서 자신이 보낸 것 처럼 하여 광종이 읽지 않게 합니다. 결국 나중에 해수가 죽고 뒤늦게 해수가 보낸 봉투를 읽고 해수를 찾아가 오열을 합니다. 광종의 마지막 대사는

만약 네가 다른 세상에 있더라면 내가 널 찾아갈게 입니다^^

2. 해수는 왕정의 사가로 가서 광종의 딸을 출산합니다. 자기가 곧 있으면 죽을 것을 짐작한 해수는 매일매일 광종을 그리워하면서 서신을 보내지만 끝내 광종은 오지 않죠. 결국 해수는 왕정의 품에서 생을 마감하고, 현실로 돌아갑니다. 해수는 고려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점점 왕소에 대해서 기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엄청 오열을 하면 눈물을 하죠 해수의 마지막 대사는

미안해 혼자 두게 해서 미안해 입니다^^

결국 둘은 이어지지 못하는 새드엔딩입니다

채택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