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답변..

저도 중 3입니다만;;

솔직히 그 말 했다는 분들이 너무 유치하다는 생각이....

저희학교에서는 귀여니 같은건 이제 신경도 안씁니다.

이미 초등학교 지나오면서 그런 얘기도 안한답니다;

제 생각이지만 님 학교에서는

귀여니를 좋아하는 분들이 특별히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들끼리 모여서 생각하다보니

'심각할' 정도로 과장된거죠..

솔직히 조앤K롤링도 전 그렇게 글을 잘썼다는생각은 안들어요;

하지만 귀여니랑 비교한다는건 '수치' 입니다.

2. 귀여니는 글을 잘쓴다(?)

인터넷 작가중에서는 귀여니가 유명할지 모르죠.

저는 귀여니 소설이 아주 많이 포장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소수에게만 통용되는 소설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심각하게 비현실적이고;

항상 똑같은 패턴의 이야기..(못난여자가 잘난남자 기적적으로 만나서 어쩌구)

전 그분이 시집냈다는거에 더 놀랐습니다.

시라는게 뭡니까?  함축성이 없는 시는 시가 아니라는 말도 그분은 모르셨나 봅니다.;

최악이더군요 ㅡㅡ 그걸 시라고 썼는지...

안티라고 막 뭐라 그러는 님들도 많으실지 모르죠..

하지만 시라는거의 정의도 모르고 쓴 그런 시를 쓴 분을 전 인정할수 없다는 겁니다.

너무 비판적이었다면 죄송하군요;

일단 저는 둘 다의 팬인데요..

질문1 : 귀여니와 조엔.K.롤링의 명성비교

당근 조앤K롤링님이죠~~~

솔직히 귀여니랑 조앤님이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어이없는행동이네요

고작해야 중국 수출했다구.........

조앤K롤링님은 세계 60개언어로 번역되어 수출되었는데,

귀여니는 2개언어로.........

귀여니 비방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넘 비교되네요

질문2 : 귀여니 글을 잘 쓴건가 아닌건가

해리포터와 비교는 되지 않지만 인터넷소설로선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에요..

중3이 두분이나 계시네요...

저도 중3입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문학 동호회에서 으뜸화제는 단연 해리포터와 인터넷 소설이 이었습니다..

'읽지도 않은 소설에 대한 비평은 땡깡' 이라는 영도작가님의 말씀에따라 글은 읽어봤지만, 흠... 제겐 별로 와닿지 않더군요..

어쨌든, 귀여니의 명성은 조엔의 명성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정도겠죠..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말은 귀여니와 조엔의 비교는 오류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찬사와 혹평이 이렇게 엇갈리는 책을 썩 훌륭 하다고는 못 할것 같습니다...

조엔도 성숙한 작가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란 말 들어보셨나요?

지금껏 세상에 나온 환상문학중 단연 으뜸 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피터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고전의 반열에도 올릴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극과극으로 나뉘어 져 있으니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건 실상 불가능한 일이죠..

 귀여니의 글이 일부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글을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그녀의 작품은 소비자의 소비적인 감성을 자극한 마케팅의 승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글을 잘 쓴다해도 지나친 상업적인 성향을 띄는것은 작가로서의 자세는     0점입니다..

그것이 필력을 뒷받침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게 설령 톨킨이었다 해도 말입니다..(근데 톨킨은 너무 잘써서 가능 할 수도 있음.ㅎ)

귀여니의 필력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은 없네요...

사실, 귀여니보다는 조엔이 더 많은 지탄을 받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좀 다듬어야 하는데 너무 잠와서요...ㅈㅅ;;ㅎ

수고하셔요,,,**

문학 동호회에서 같이 활동하실분 구합니다.. 판타지에서 수필,시,순수소설 등 다양하구요

회원수도 많아요..

작가,비평가 분들도 많이 활동하시구요.. 근데 좀 전문적이어서 추천제입니다..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