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부에서 국산영화제작권 배정 실시. 제13회 아시아영화제가 서울에서 개최됨. 한국 최초로 영화의 전문교육기관인 안양예술학교 설립 인가됨. 영화법 개정. 공연법 개정. 172편 제작. 이만희 「군번없는 용사」「물레방아」「만추」
제5회 '영화의 날'을 맞아 공로영화인을 표창. 제2차로 22개 제작사가 12개사로 통합·정비됨. '영화각본심의위원회'가 구성·운영됨. '영화신용조합' 설치됨. '한국영화인협회'에서 동 협회 산하회원에 한해 영화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회원확인제 실시. 수용 「만선(滿船)」「산불」「안개」「사격장의 아이들」, 전조명 「소복(素服)」, 이성구 「일월(日月)」「메밀꽃 필 무렵」, 김강윤 「역마(驛馬)」, 이만희 「귀로」, 유현목 「한(恨)」「막차로 온 손님들」
공보부, 국산영화 육성방침을 발표. '한국영화제작자협회', 국산영화 제작편수 제한을 골자로 하는 '영화제작편수조정규정'을 제정·실시 '한국영화인협회', 국산영화 제작편수 제한에 반대하는 성명 발표. 크리스찬 아카데미 하우스 주최로 '영화검열의 한계'라는 주제로 세미나 개최됨. 국산영화 제작편수 제한을 반대하는 전체 영화인대회 개최 김승호 사망. 195편 제작. 이성구 「젊은 느티나무」「장군의 수염」, 신상옥 「대원군」, 최하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유현목 「카인의 후예」, 정소영 「미워도 다시 한 번」, 김승옥 「감자」
'영화진흥조합' 설립과 외국영화 수입권을 공영화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영화법개정안이 국회 문공위 소위원회를 통과하다. 김수용
「시발점」, 최하원 「독짓는 늙은이」, 김수용 「석녀(石女)」
국산영화 수출 138편으로 사상 최고의 기록 수립, 외회가득 395,000달러
영화각본 심의업무가 '한국영화제작자협회'로부터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로 이관됨. 영화법 개정을 촉구하는 제2차 전체영화인대회가 개최됨. '영화진흥조합'설립을 골자로 하는 개정영화법이 공포됨.
70년 8월에 개정된 영화법에 의해 한국영화진흥조합 발족, 초대 이사장에 김진영(金振煐).
영화감독들 저작권 인정을 대법원에 제소. 영화제작가들이 작품을 방송국에 매도할 경우 연출료를 지불하지 않는 데 대한 자구(自救) 행위로써.
한국영화진흥조합에서 원로영화인에게 연금 지급제도 실시
'한국영화학회'발족(회장 김소동). 영화관계 대학교수·강사들로 구성되어 영화정책 연구, 필름라이브러리 설치, 영화관계 도서출판, 장학제도 설치 등을 목표로 한다.
김지헌(金志軒)의
시나리오 「만추(晩秋)」, 일본 쇼오치구(松竹)
연 대
서 양
연 대
한 국 · 동 양
1970
1971
1972
1973
1974
1975
1977
1978
<미국> 순애영화 「러브스토리」가 크게 히트하자 순애영화 붐이 일다.
<영국> 조지 스코트, 아카데미 주연남우상 수상을 거부하다.
찰리 채플린 프랑스 최고훈장인 '레종 도뇌르' 받다.
<미국>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영화화하다. 감독 카스퍼레트
<이탈리아>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마리아 칼라스 주연의 「왕녀 메디아」감독. 펠리니 「사데리콘」
<폴란드> 예지 카발레로비치 감독, 이탈리아로 탈출
<영국> 데이비드 린 「라이언의 딸」
<이탈리아> 엘리오 페토리 「살인수사」. 파솔리니 「데카메론」
<러시아> 미하일 콘차로프스키 「바냐 아저씨」. 유리파라시크 「갈매기」
<미국> 대제작회사들 '시네 모빌' 시스템으로 영화 제작비 절감에 노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말론 브란도 주연의 「대부(代父)」대 히트
<프랑스> 예술영화 침체. 대형합작의 「레드 선」「대도적」
<미국> 대형트럭에 발전기·조명기구·녹음기·카메라 등을 싣고 작업에 나서는 이동촬영소격인 '시네모빌'이 등장, 제작비 절감에 안간힘을 쓰다.
이탈리아계의 범죄조직 '마피아단'의 내부 투쟁과 지배권 다툼을 테마로 한 「대부(代父)」선풍적 화제 속에 공전의 흥행기록 수립(3개월만에 8,300만 달러)
<체코> 영화평론가·풍자작가 얀칼리나, 반국가 행위로 기소되어 2년 징역형 언도받다. 28인의 문화인 지식인에 대한 일련의 숙청작업 중의 하나이다.
<미국> 반세기 동안 미국 영화계에 군림했던 MGM 영화사가 영화배급 업계에서 철수하다.
피이터 보그다노비치 감독, 라이언 오닐 주연의 「종이달(Paper moon)」, 시디니 포이티어 주연의 「따뜻한 12월」, 프레드 진네만 감독 에드워드 폭스 주연의 '재콜의 날', 베르나르도 베르토로치 감독, 말론 브란도 주연의 '파리에서 마지막 춤을' 등이 흥행에 대성공
<미국> 영화감독 존 포드 사망.
<이탈리아> 영화배우 안나 마냐니 사망
<프랑스> 장 가방, 은퇴 표명
<이탈리아> 페데리코 페리니 「아마르콜드」 감독
<러시아> 엘시에프, 70㎜ 대작 「레닌그라드 공방전」
<미국> 대작 「포세이돈 어드벤처」미국과 캐나다에서 크게 히트하다.
MGM 영화사 창업주 새뮤얼 골드윈 사망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슴의 선구적 감독 비토리오 데시카, 73세로 죽다.
「철도원」의 감독 피트르 제르미 사망
<미국> 존 케네디의 암살을 다룬 데이비드 밀러의 문제작 「행정명령」호평
<이탈리아> 미켈란젤로 안토니오 「보도원(Reporter)」서독·에스파냐·영국 등에서 촬영
<미국>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속 대부」가 흥행에서 역시 대성공을 거두고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등 7개부분 수상하다.
존 밀리어스 감독 캔디스 버겐, 존 코넬리 주연의 「바람과 라이언」 미국 서민들의 향수를 자아내는 수작으로 호평을 받다.
<일본> 구로자와(黑澤) 감독의 일·소 합작 영화 「데루스 우잘라」가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영화사 백두대간과 동숭 아트 센터 공동 주관으로 동숭 시네마텍이 탄생,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선보임.
제1회 서울 국제 독립 영화제 행사에서 미국·프랑스·일본 등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 스타미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배용균 감독의 「검으나 희나 땅이 백성」이 개막 초대 작품으로 선정됨.
제2회 서울 단편 영화제에서 김본 감독의 「모범 시민」이 최우수 작품상 수상
삼성, 대우 등 대기업이 영화계에 진출. 삼성은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영상관련 부문을 통합하여 삼성영상사업단을 발족시키고, 제일제당은 미국의 드림웍스 SKG에 공동 설립회사로 참여한다고 선언. 대우의 대우전자가 6개 상영관을 갖춘 영화관 씨네하우스와 우진 필름의 운영권을 인수함.
제3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가 대상, 인기 연기상(독고영재)을 수상함.
제3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박종원 감독의 「영원한 제국」이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전조명), 음향기술상(이승철 외), 편집상(이경자), 조명상(박현원), 미술상, 남우조연상(최종원)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
제15회 영평상에서 「영원한 제국」이 최우수 작품상 등 4개 부문 석권
제1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광수 감독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촬영상을 수상
제6회 춘사영화예술상에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최우수 작품상 등 5개 부문 석권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독립 영화인 「학생부군신위」(박철수 감독)가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예술공헌상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홍상수 감독)이 캐나다 밴쿠버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 또 「세 친구」(임순례 감독)는 제1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네펫상을, 「유리」(양윤호 감독」는 칸 영화제 비평가 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함.
「블루 시걸」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붐이 일음. 「아마게돈」「아기공룡 둘리」 등
제3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철수 감독의 「학생부군신위」가 대상을 비롯, 작품상, 감독상, 특별상(문정숙)을
수상
연 대
서 양
연 대
한 국 · 동 양
1996
제3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으로 합동영화사의 「애니깽」이 선정됐으나 비리가 있다는 의혹을 받음.
제1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임권택 감독의 「축제」가 최우수
1997
제5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은 일본의 이마무라 쇼에이 감독(70)의 「우나기(뱀장어)」와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56)의 「체리맛」에 돌아갔음. 최우수 감독상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연출한 홍콩의 왕가위 감독이 받고, 남우주연상은 「사랑스런 그녀」의 미국 배우 숀펜, 여우주연상은 캐시 버크가 받았음.
1997
작품상, 감독상, 특별공로상(한은진)을 수상
저예산 영화의 약세가 두드러짐.
한석규·박중훈이 출연한 영화 흥행가도 달림.
2회를 맞은 부산 국제영화제 내실 다짐.
김기영 감독의 재평가 작업 이루어짐.
「나쁜 영화」논쟁으로 영화계가 달아오름.
「초록물고기」의 이창동 감독과 「넘버 3」의 송능한 감독 주목받는 감독으로 등장
「접속」 70만 명의 관객 동원
1998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타이타닉」이 아카데미상 12개 부문 석권.
제51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은 그리스의 테오 앙겔로플로스 감독의 「영원과 하루」에 돌아갔음.
1998
「8월의 크리스마스」흥행 성공(관객 43만 명 동원)
제3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최
1999
제52회 칸 영화제에서 벨기에의 뤽 다르덴,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의 「영원과 하루」가 황금종려상 수상.
1999
「쉬리」(강제규 감독, 주연 한석규·최민식·김윤진) 관객 243만 명 동원.
「용가리」를 심형래 감독이 10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제작, 세계시장 진출에 성공.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성황리에 개최.
2000
제53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은 덴마크 감독이 라스 폰 드리에의 「어둠속의 댄서」에 돌아갔음. 최우수감독상은 「귀신이 온다」를 연출한 중국의 강문 감독이 수상.
2000
「공동경비구역 JSA」(박찬욱 감독, 주연 이병헌·송강호·이영애) 제3회 도빌아시아영화제 대상, 최우수남우주연상(송강호), 인기상 수상, 제44회 일본 블루리본상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수상.
2001
제54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은 이탈리아의 난니 모레티 감독의 「아들의 방」에 돌아갔음.
2001
「조폭마누라」146만 명의 관객 동원.
「나쁜 남자」(김기덕 감독, 주연 조재현·서원)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제16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대상 수상.
「친구」(곽경택 감독, 주연 유오성·장동건) 800만 명의 관객 동원, 제46회 아태영화제 남우주연상(유오성), 남우조연상(장동건) 수상.
「엽기적인 그녀」(곽재용 감독, 주연 전지현·차태현) 176만 명의 관객 동원, 제22회 홍콩금장상 최우수아시아영화상 수상.
2002
제55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은 폴란드의 로만 플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에 돌아갔음.
2002
「복수는 나의 것」(박찬욱 감독, 주연 송강호·신하균·배두나) 이탈리아 필름 느와르 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오아시스」(이창동 감독, 주연 설경구·문소리) 제5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 신인여우상 수상.
「취화선」(임권택 감독, 주연 최민식·유호정·안성기) 제55회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2003
제56회 칸 영화제에서 미국의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엘리펀트」에 황금종려상과 감독상이 돌아갔음.
제75회 아카데미상에서 「피아니스트」의 로만 플란스키 감독이 감독상, 롭 마샬 감독의 「시카고」가 작품상을 수상.
2003
「살인의 추억」(봉제규 감독, 주연 송강호·김상경) 제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 제16회 도쿄 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