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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배탈을멈추는방법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418 작성일2014.05.21
전자꾸배탈이나서 지겹습니다 멈추는것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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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산
우주신
소화기내과 3위, 내과 9위, 대장, 항문 외과 28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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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과음)을 해서 위장에 체하거나 체한 증상이 오래 남아 있으면 소화가 안 되고 구토(트림), 구역질, 두통, 설사, 복부팽만감, 울렁거림, 더부룩함 등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배꼽 주위 둘레가 단단하여 불쾌하면 소장에 체증이 있는 것이고,

배꼽 오른쪽 아래가 단단하여 불쾌하면 십이지장에 체증이 있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체한 것은 2끼 정도 금식하시고, 위장이 정신을 차려 속이 편안해지면 죽 같은 부더러운 것으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만성적인 것은 소식을 하되, 매일 저녁 30분 이상 천천히 달리거나 1시간 이상 아침 등산을 하면 위장이 소통이 되어 방귀가 나와서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등산은 위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등산이 최고의 명약입니다

체증은 검사를 해도 결과가 안 나타나기 때문에 의사선생도 체증에 대해서 잘 몰라서, 병원에 가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체증에 대하여는 중학교 3학년 때 심하게 체하여 그 때부터 위장이 좋지 않아서 수시로 체한 것을 올리고, 내리고, 지압, 기치료, 기공, , 수지침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한 경험이 있어 자칭체증치유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다음 내용을 잘 읽어 주세요.

복통은 대체로 특정 부위에 한정이 되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여야 하고, 빨리 완치하려면 반드시 음식, 운동, 수면, 호흡, 체온 조절이 필수입니다.

 

1. 원인 및 증상

. 위염, 스트레스, 올바르지 않은 식사(과식, 급속식, 폭식, 식탐, 간식, 냉식, 변식, 과음)로 인하여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배꼽주위(소장)를 돌아가는 도중에 정체되어 식물이 부패되어 가스가 발생하여 장의 소통을 방해하거나.

과식(체증)으로 인하여 유문괄약근(십이지장 첫 부분)의 기능이 둔화되어 소화능력이 부족하여 위장질환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몸이 야윈 사람의 대부분은 어릴 때 과식으로 유문괄약근이 굳어져 위장이 약해 소식이 습관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70년대 초반까지는 먹을 것이 부족하여 굶다가 있을 때 과식을 하는 반면에,

현대에는 먹을 것이 풍부하여 음식물에 대한 자제력 결핍이 주된 원인입니다.

** 췌장암 증상 : 복통, 체중감소, 황달, 지방변, 회색변, 구토, 오심, 소화장애 등등

** 맹장 자가 진단 : 누워서 다리를 굽혔다가 펴면 통증이 아주 심함.

. 과식을 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때 에너지가 부족하면 음식물이 변질이 되어 발생한 가스가 위장의 소통을 방해하여 복부팽만감, 구역질, 위염, 토사, 설사 등으로 이어지고, 체증으로 인하여 위산이 과다분비 되어 급성위염과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여 속이 쓰리거나 아프기도 합니다.

복통이 심하면, 두통, 전신무력증, 불면증, 피로, 장염, 탈수현상 등이 나타나며, 방귀냄새도 심하고, 과식이 잦아지면 전중혈과 명치에 기가 흐르지 못 해 답답한 경우도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 식도염,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2. 치유방법

. 배속에서는 증세가 유사한 질환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원인에 대하여 잘 알아야 고생을 적게 하고 빨리 치유할 수가 있습니다.

복통, 맹장염, 체증, 급성위염, 장염 등 평소에 아프지 않다가 갑자기 앓는 경우에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진료 시 잘 말씀드려야 정확하게 처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맹장염과 십이지장체증의 위치가 비슷하여 쉽게 혼돈함)

 

. 일시적인 토사와 설사는 현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명현반응으로 하루 정도 금식을 하면 자연치유력에 의하여 저절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배가 차가우면 설사 등을 유발하므로 가급적 위를 따뜻하게 합니다.

하루 이상 물설사를 하는 경우 장염이므로 내과병원에서 반드시 지료를 받아야 하고, 장염은 음식을 먹으면 설사로 인하여 탈수현상이 더 심해져서 고생하기 많이 하기 때문에 금시글 해야하고, 영양분 섭취도 안 되기 때문에 계속 배가 고프기도 합니다. 설사에는 마 100g, 계피 20g에 꿀을 넣어 환으로 만들어 3개 정도 먹는다.

 

. 위염이 있어 위가 쓰리거나 콕콕 찌르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위산분비 억제제나 제산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위염이 있으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빨리 내려 보내 배꼽주위(소장)를 돌아가는 도중에 정체되거나 부패되어 발생한 가스가 장의 소통을 방해하여 복부팽만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을 오래 씹어 먹고, 위염이 만성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실내운동방법은 바닥에 누워서 다리를 구부려 가슴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양발목을 교차하여 걸고 5분 정도 다리를 흔들어 주다가 다리를 빨리 흔들어 줍니다.

그러면 기가 작동하게 되는데 그 때는 기가 흘러 가는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배설기관을 관장하고 있는 골반부터 척추 전체가 풀리게 하여 배설이 원활하게 되기 시작합니다.

, 다른 방법은 실내에서는 몸에 힘을 빼고 누워서 양무릅을 당겨 세우고 배꼽을 중심으로 몸이‘X’자가 되게 좌우로 많이 흔들어 척추를 유연하게 바로 잡아주고 무력한 대장을 풀어 주어야 치유가 됩니다.

천천히 흔들어도 오래 흔들어 줄수록 효과적입니다. 필요시 케겔(괄약근 조임)운동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체증, 복부팽만감, 내장비만이 있으면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운동방법은 취침 전에 평지에 걷는 운동보다 30분 이상 달리기를 하여 위장을 소통시켜 주면 위산분비 억제효과가 있습니다.

새벽에 1시간 이상 등산을 하면 속이 비었기 때문에 장속에 있는 기름기나 가스를 방귀로 배출이 되어 소통이 되고 대장의 수분 흡수기능과 폐가 좋아져서 설사는 줄어들고, 체증도 풀리게 되어 대변은 점차 황금색으로 변해 갑니다.

, 한번만 등산을 해보면 효과를 느낄 수는 있으나, 만성인 경우, 정상으로 회복하려면 6개월 이상 꾸준히 계속하여야 치유가 됩니다.

급체나 만성체증이 있은 경우 체증을 잘 치료하는 분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위장질환을 치유하려면 호흡을 깊게 하여 위장에 긴장을 풀어주고, 배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호흡이 대장, 단전까지 내려가지 않는 사람은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대장을 움직여 주면 굳어 있는 대장의 긴장이 풀어져 부더러워 져서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줍니다.

입을 벌리고 잠을 자면 흡입된 공기는 폐에 까지는 내려가고, 장에는 내려가지 않아 장이 차고,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입을 다 물고 생활하고 잠도 자고 운동도 해야 호흡으로 인하여 장이 저절로 움직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호흡을 들이 마실 때 코로 3단 이상 크게 흡입하여 천천히 내 쉬고 하다 보면 습관이 되게 됩니다

자주 입을 벌리는 사람은 입에 반창고를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 어패류나 상한 음식을 섭취하여 24시간 이상 물설사를 하면 내과병원에서 대변검사를 한 결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일 경우에는 가급적 내과병원에 1주일 정도 입원하여 조기에 완치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장염은 탈수현상으로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여 소변이 진하고 악취도 많이 납니다.

가벼운 설사는 등산을 하거나 하루 정도 굶거나 지사제 같은 약으로도 치유가 됩니다.

입원실이 없는 의원에는 입원을 권유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외래진료만 받다가 악화되어 호소하는 사람이 많으니 본인이 잘 판단하여야 합니다.

 

. 매끼 공복의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식사량을 조절하고, 양보다 질을 선택하여 설사를 하지 않는 량(2/3) 만큼 섭취하되, 기름지고 맵고 짜고 자극적인 것은 피하고, 식사시간과 씹는 회수를 평소의 배(48)로 늘여야 합니다.

과식은 만병의 근원이며, 천하장사도 못 이기는 만큼 공복의 쾌감이 과식의 느낌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최근에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하여 무턱대고 따라서 많이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다간 몸을 망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물도 많이 먹으면 체내에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양을 조절하여야 하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의 쾌감이 과식의 쾌감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찬 음식을 먹으면 입맛은 있으나 속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몸이 차가우면 암이 발생할 확률도 그 만큼 높아집니다.

 

* 과식: 배가 고플 때 제대로 먹는 것은 과식이 아니지만, 공복감이 없는데 한 숱갈이라도 더 먹으면 과식이 됨.

 

. 위장질환은 현대 의학이 발달했다 하여도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이겨내지 못하면 한평생 고생만 하게 합니다. 만성이 되면 합병증이 잘 나타나서 치유가 더욱 힘들게 됩니다.

 

. 위장병은 치유가 잘 되지 않고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말부터 천천히 하는 습관을 들이고, 매일 위장에게주인을 잘 못 만나 고생한다고 위로해 주고, 마음의 문을 열고 매사에 너그럽게 대처해야 합니다.

체증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병원에 가면 검사를 해도 병명은 나타나지 않고, 병을 낫게 해 주지도 않습니다. 특히, 과민성은 병원에서 낫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되 평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하며, 먹는 것에 의존하기 보다는 운동에 의존하여 해결하겠다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 이유 없이 항문으로 피가 나오면 위장 내시경검사를 하여야 해야 하며, 대체로 피의 색깔이 선홍색인 경우에는 항문에 가까운 대장에서 나오고 암갈색인 경우에는 위,식도에서 나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신장 출혈이 있는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완치가 되나, 원인 규명은 어렵고 신장조직검사를 하면 1주일은 누워 있어야 합니다.

 

. 최근에 학생들이 자기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살기가 싫다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위장을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면 먹을 것은 더 많은데 하나도 먹지 못하게 됩니다. 이 사실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위장병, 체증 등이 치유가 안 되는 사항이 있으면 "황도사의 위장병 체증 의혈 자연치유건강법" http://blog.daum.net/hwangsb5544 블로그 방명록에 의문사항을 남겨 주세요.

 

하루 빨리 완치하시기 기원합니다.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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