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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빠숑 김학렬, 투기 세력 보도에 반박 “수익사업 하지 않는다”

‘PD수첩’ 빠숑 김학렬, 투기 세력 보도에 반박 “수익사업 하지 않는다”

기사승인 2018. 10.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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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김학렬 씨가 'PD수첩'의 보도 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빠숑 김학렬씨는 24일 자신의 블로그 `빠숑의 세상 답사기`에 "저는 강의를 모집하거나 강의를 통해 중개업자를 연계하거나 그 어떤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PD수첩'에서는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편에서 부동산 스타강사들의 영향력으로 인해 아파트 값이 급등한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칼럼과 책이 거의 모든 활동일 뿐"이라며 "만약 사적 이익이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PD수첩 제작진이 빠숑이라는 사람의 책과 강의를 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활동하는 사람인지 한번만 물어봤어도 저도 모르는 캐릭터로 저를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게재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지난 23일 밤 `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 편에서 아파트값 폭등의 배경에 부동산 스타강사 등의 투기 세력들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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