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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근황, 건설 회사 다니며 자격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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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근황, 건설 회사 다니며 자격증 공부

▲ 강용석 변호사가 사문서위조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도도맘 김미나 역시 주목받고 있다. TV조선
▲ 강용석 변호사가 사문서위조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도도맘 김미나 역시 주목받고 있다. TV조선
강용석 변호사가 사문서위조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그와 불륜 스캔들이 휘말렸던 '도도맘' 김미나 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도도맘 김미나의 근황을 전했다. 과거 럭셔리 블로거로 활동하며 해외 명품 사용 후기나 여행기를 올리며 유명했던 김미나는 이후 강용석과의 스캔들로 대중에 더욱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스캔들과 각종 송사에 휘말린 이후 도도맘 김미나는 블로그 업데이트를 전혀 하지 않는 등 근황이 좀처럼 파악되지 않았다. 잠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정치적 성향을 더러내고, 신동욱 총재와 만나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해 정계 진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2016년까지는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맷돌로 콩을 갈아 콩국수를 만드는 영상이나, 구체 관절 인형을 갖고 노는 등의 창작 영상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수년간 업데이트가 없이 근황을 알기에는 부족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도도맘 김미나는 현재 강남 아파트 거주하고 있으며, 지인의 소개로 한 건설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특히 자격증을 따기 위해 저녁엔 학원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으며, 골프 등 취미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고. 최근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했으며, 주말엔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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