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서 울과대 재학생 5명 수상

김승애 / 기사승인 : 2018-10-18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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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동의과학대에서 열려… 기계공학부 재학생 5명 수준 높은 전공실력 보여줘
'제6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에서 울과대 재학생 5명이 상을 수상했다.
'제6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에서 울과대 재학생 5명이 상을 수상했다.

울산과학대(총장 허정석) 기계공학부 기계시스템전공 재학생 5명이 동남권의 일반대학과 전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6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금형산업의 진흥과 첨단화를 위해 6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 동의과학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경상남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22개 기업이 협찬하는 큰 규모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총 20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그 중 울과대 기계공학부 노지건(24) 씨는 대회의 은상에 해당하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며 울과대 참가자 중에서 가장 높은 상을 수상했다.


또, 3학년 류승헌 씨가 동상에 해당하는 부산상공회의소소장상과 3학년 권오성, 김정훈 씨와 2학년 강준구 씨가 장려상을 수상해 울과대 재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줬다.


수상학생을 직접 지도한 서정걸 울과대 기계가공?금형기술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수상 비결은 산업체의 실제 생산 공정과 장비를 똑같이 구현한 대학의 실험?실습실 덕분이다”며 “우리대학에서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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