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구구단 혜연, 자필 편지로 탈퇴 소식 전해 “좋은 추억 만들어줘 감사”

구구단 혜연, 자필 편지로 탈퇴 소식 전해 “좋은 추억 만들어줘 감사”

기사승인 2018. 10. 25. 19: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구구단 혜연, 자필 편지로 탈퇴 소식 전해 "좋은 추억 만들어줘 감사" /구구단 혜연 팀 탈퇴, 구구단 탈퇴 혜연, 구구단, 사진=정재훈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혜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5일 구구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혜연 양은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학업에 전념해왔으며, 향후 진로 및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당사와 수시로 논의를 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사숙고 끝에 혜연 양은 구구단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학업과 건강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구구단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혜연도 이날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혜연은 "이제 구구단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치고 한 명의 단짝으로 우리 단짝(팬클럽 명)들과 함께 구구단을 응원하려고 한다. 충분히 많은 고민을 하고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구단으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덕분에 좋은 추억, 값진 경험 많이 만들 수 있었고, 소중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구구단 언니들은 앞으로 더욱 멋진모습으로 활동할 테니 계속해서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연을 제외한 구구단은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