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라스베가스에서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랑 같이 미국에 2주 갔다오려고 하는데요..
마침 대한항공에서 이벤트 한다길래(물론 이런 얘긴 하면 안되겠지만..)
엄마는 10년 비자가 있구요.. 저는 이번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저는 1년간 과외만 하고 있구요.. 사실 제작년까지는 학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세금도 냈었지만.. 1년 전이라 그건 아마 소용없을 것 같구요.. 과외도 세금을 내지 않고 있으니 소용없겠죠.. 그런데.. 사업자등록증을 올해 등록했거든요..
땅에서 월세를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세금을 냈습니다..
이것이라도 비자받을때 유리할 수 있겠는지요..
그리고 저는 32세 여자 입니다.. 여동생이 정규직으로 있기는 한데 제가 나이도 있고하니
재정보증인은 별로 도움이 될것 같지 않죠?
우선 이것만 가지고 비자받기에 그래도 유리할 수 있겠는지요?
꼭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여기 친절한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32세의 미혼이 여성이라면 비자 신청 시 최대한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한국에서의 사회적, 경제적 기반을 입증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본인 이름으로 된 부동산, 은행잔고 등 모든 재정 서류 및 본인의 현재 경력을 알려주는 서류도 첨부하십시오. 월세 계약서도 본인의 이름으로 되어 있으면 첨부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과외를 하고 있으면 과외학생의 부모님으로 부터의 현재 과외를 한다는 증명과 급여 액수 및 학생 수를 보여주는 모든 서류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면 2주간의 여행 스케쥴과 호텔 예약 등이 필요합니다.
은행 잔고는 갑자기 증가된 은행 잔고는 의미가 없으니 가능하면 꾸준히 증가된 은행잔고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12월에 임용고사를 준비하고 있으면 이에 대한 서류, 등록증, 학원증 등 이를 증명하는 서류도 첨부하시길 바랍니다.
최대한의 서류를 준비하여 인터뷰 잘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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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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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길입니다.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계시고 임대소득도 신고 했다면
부가가치세표준과세증명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직업이 사업자가 되는 셈이죠.
세금을 얼마 낸지는 몰라도 임대소득은 많지 않을 것 같고
2007년 사업자등록을 만들었기 때문에 불안한 측면도 있습니다.
동생분 꺼 서류는 예비로 들고 가세요...
경제력이 있는 나이인데 보증인서류를 들고 가면 오히려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도 있습니다.
미국의 친지방문 보다는 대한항공 이벤트 기간동안 엄마랑 여행 간다 말하고
어머님 비자 카피도 같이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질문 추가하면 메일로 와서 답이 느려질 수 있으니
답변 채택 후 쪽지 주시면 바로 서비스 해 드립니다^^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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