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비자는 나이에 따라서 주는것이 아닙니다.

님이 영국에서 공부를 하게 될것이 확실히 되었을때

증빙서류(입학허가서, 등록금납부 영수증등...)를 첨부해서 영국대사관에 신청을 하게됩니다. 이때 대사관에서는 무조건 비자를 발급하는것이 아니라, 님의 재정상황등...등 인터뷰하게 되고, 여기에 따라서 심사결과가 결정이 됩니다.

미용관련해서 일을하시려고 하는것 같은데...

님이 영국에서 일을 하시려면 취업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먼저 워크퍼밋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님이 일하게 될 미용실에서 스폰서를 서 주어야 하는것이고, 님의 경력등을 심사헤서 홈오피스에서 발급을 하게 됩니다.

워크퍼밋이 나오면 대사관에 비자신청을 하게 되고, 여기서 비자 발급 가부결정을 하게 됩니다.

관광비자는 6개월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연장은 안됩니다.

하지만 님이 이미그레이션에서 미용일을 할것이고, 6개월 있다가 한국으로 올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 공항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한국으로 추방당하게 됩니다.

말그대로 관광은 관광목적일때 6개월간 체류 가능한것이고, 님이 6개월 관광을 한다고 해도 이미그레이션에서는 믿어주지 않습니다.

단 왕복비행기 티켓을 가지고 한두달정도 여행 후 돌아올것이라면 비자는 나오겠지만,

3개월이상 체류시 그 기록을 남기기 때문에 영국에 재 입국을 하실때는 큰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미용관련일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님이 일하게 될곳의 업주분께 워크퍼밋을 여쭤보고 발급을 해준다는경우에 합법적인 절차를 밟으셔서 가시는게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워크퍼밋을 발급받는데, 세무조사도 받아야 하고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업주는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아는사람들 통해서 한국에서 인력을 공급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오래 영국에 체류하지 못하기 때문에(관광비자 만료시) 불법체류자로 남거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로 나뉠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되었든 본인에게 좋은 기록으로 남는 경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