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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 모두 좋고 재밌는 스토리지만, '광식이 동생 광태'는 야한 내용입니다. 형과 동생의 연애담을 다루면서도, 베드씬이 나오고 대사가 많이 야하기도 한, 성(性)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죠. 그런 면에서, '작업의 정석'을 추천해드립니다.


작업의 정석 (2005)

'작업의 정석'은 송일국과 손예진의 연기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영화입니다. 드라마 '해신'에서 과묵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 '송일국'이 매력적인 작업남으로, 이전 영화에서 항상 멜로연기만 선보였던 '손예진'이 화끈한 작업녀로 연기 변신에 성공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죠.

작업남과 작업녀가 만나 서로에게 작업대결을 벌이면서 일어나는 코믹한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영화입니다. 신선한 내용과 유쾌한 웃음,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구요. 특히, 영화 '선물'에서 온국민이 눈물을 쏟게 만들었던 '오기환'감독이 만든 영화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작업의 정석'이 남자분과 보시기에 더 재미있고 유쾌하면서도 전혀 야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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