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0살 이수지고요
저는 사랑하는 제 하나밖에 없는 여자가 있어요
그녀의 이름은 김슬기..
저랑 어렸을적 같은 유치원에서 만나
저랑 같이 지냈죠
저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본능적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됬고 마치 최면술에 빠진것처럼 사랑을 처음 알았어요 그녀 때문에 제 첫사랑이 그녀였어요.
전 그녀를 사랑한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그녀에게 고백했어요.한 순간의 감정으로 인해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어요. 고백을 해서 아기를 입양하고 같은 집에서 지내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사랑을 느끼고 그리
고 부끄럽지만 저희 는 성관계도 했어요 결혼을 못했지만 정식으로 사겼고요 그녀의 모든걸 느끼고 가지고 싶어서 그녀가 있으면 세상 위 꼭대기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바보같이 웃음도 괜히 나와요. 그녀도 사실대로 절 사랑한다고 솔직히 말해줘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우
리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는데
어제...
제가..
사랑하는..그녀가
제가 밖에갔다온 사이..세상을
떠났습니다...
본능적으로 제가 찾고 꿈꾸고 꼭 원하고 옆에 없으면 미칠것 같은데..그녀가 세상을 떠났어요..
모든게 믿기지가 않는데
전 그녀가 아니면 안되는데 그녀도 제가 아니면 싫다고 절 진심으로 우린 서로 진지하게 사랑했는데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는게 믿기지않아요
이미 세상을 떠난사람이라 이젠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너무..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첫사랑 이란것, 잊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