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키나 몸무게는 신체적 조건에서 유리하네요.

키크고 마른몸에 균형잡힌 탄탄한 몸을 원하니까요.

모델도 패션모델,잡지모델,cf모델 등 여러가지 많은데

그 정도의 키와 몸무게면 패션모델도 무난하네요.어디까지나 신체적 조건만 본다면요.

패션모델을 하시려면 모델 에이전시에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 후 수강하시면 되요.

나이제한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과정이 3개월~6개월정도라서 고등학생이니까 졸업 후에 다니면 되겠네요.

수업은 포즈,워킹,운동,요가 등 여러가지 배우는데 힘들어서 그만 두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모든 과정을 수료 후 패션모델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보통 패션모델을 할 경우 물론 대학교에 진학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보통 대학보다는 에이전시에 들어가는게 대다수입니다.

그게 더 빠르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건 제 주관적인 의견인데요.

모델 에이전시마다 신체적 조건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만약 그 신체적 조건에 합당하더라도 자신의 이미지메이킹,스타일,분위기,감각 등 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소수의 몇몇의 모델은 키가 조금 작지만 커버하는 모델들도 있어요.

많이들 알고계신 배정남이나 외국모델은 데본아오키라고 여자키로 173cm는 작지만 지금도 활동을 하니까요.

아무리 에이전시에서 오디션을 합격해서 수강한다고 한들 타고난 감각의 스타일과 이미지가 없다면 하기 힘들다고 봐요.

예체능계는 노력해서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노력해서 어느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타고난 감각은 절대 따라잡지못한다고 봐요.

아직 고1이니까 하고싶은것도 많을거고 해보고싶은거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잖아요.

모델이 정말 하고싶고 자신있다면 해보세요.

그 과정에서 새로운걸 배우고 내가 뭘 잘 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아니다싶음 관두고 다른거 시작하면 되죠.

그리고 공부는 만약에 대학을 안간다하더라도 나중에 다른걸 시작하려고할때 공부를 잘 해두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 커지니까요.

지금은 몰라도 어른들이 공부해라 하는 소리가 다 맞는 말이예요 ㅋㅋㅋ

아.......ㅋㅋㅋㅋㅋ마무리 어떻게 하지 ㅋㅋㅋㅋㅋㅋ

얘기가 길어졌는데 도움됐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