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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수원에서 여자 싱글들이 가서 눈치안보고 맛집가는곳 궁금합니다
비공개 조회수 5,728 작성일2017.12.25
예전에 수원살다가 안좋은 사연으로 오산가서 4~5년정도 살았는데요..다시 수원가서 살고싶어서 이사하는데..여자 혼자 맛있는곳에 가서 고기라든지..술마시면 내돈 내고 먹는데..눈치보이고 일하는분들이 자꾸 쳐다봐서요ㅠ혹시 편하게 가서 혼밥ㆍ혼술 할수 있는곳을 알고계신가요?!내공100드려요!!장난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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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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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나혜석거리에, 혼밥할 수 있는 식당이 여러 곳있습니다. 싸움의 고수: 보쌈.삼겹살1인분을 먹을 수있고, 추가도 가능하며, 맥주도 함께 판매합니다. 여기는 혼밥족을 위한 식당입니다.
역전우동: 백종원브랜드로 우동과 덮밥위주로 판매되며, 혼밥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밀숲: 매뉴가 국수와 만두밖에 없지만 여기도 혼자서 식사하기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미스사이공: 베트남쌀국수와 볶음밥만 팔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혼밥손님들이 자주가는 곳입니다. 가격대비 맛도 괜찮습니다.
바르다김선생: 예전에는 손님들이 넘쳐나서 혼자가는 사람들은 가지 못한 곳이였지만, 요즘은자리도 넉넉하고 혼자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홈플려스동수원점푸드카페 여기도 장보고 혼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파스타, 한식,돈까스,우동집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 혼자 파스타먹고 싶을 때 갑니다.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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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잘살자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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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지시고 맛있는 건 어디서도 혼자서 드실 수 있어야....


여행+제대로 된 식도락이 조합 된 여행의 경우 만족도는 어떤 여행전문가가 조합한 일정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맛집이라는 의미는 적어도 일반인들이 법접하기 힘든 제대로 긴 시간을 수련한 조리사의 공력이 느껴지는 내공 있는 식당을 말합니다. 정작 미식가, 식도락가들이 찾는 집들은 따로 있지요. 여행은 오감이 충족되는 경험과 활력을 주는 것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단순히 숙박과 여행지만 잡고 가장 중요한 지역 토속별미를 놓치는 오류가 적지 않았습니다.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셨다면 그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이구요. 맛은 개인차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엇 비슷한 맛만 보셨고 최고봉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제대로 공력이 느껴지는 집에서 한 끼를 먹고 나면 그 기준은 냉정할 정도로 분명해집니다.


단점이 없는 맛집도 좋지만, 무엇보다 특징과 자기색이 분명한 식도락 순례지를 신빙성에 근거해 소개하고 있구요.

미식은 여유나 개인의 품격 차원을 넘어 때로는 비즈니스 경쟁력이 되기도 합니다. 



아래 답변자 소개창, 네임카드의 URL주소를 클릭하셔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구요.
미식가,식도락가들이 반드시 참고 한다는 '에피큐어가이드 어플'입니다. 소위 맛을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손꼽히는 맛집에 대한 내력이나 별미와 얽힌 이야기, 구체적인 메뉴, 가격 등등 정보를 담고 있네요. 네비게이션 연동으로 도보로도 뚜벅이도 쉽고 편리하게 식도락을 즐길 수 있구요...지하철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두 배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 오실 수 있을뿐 아니라 동행한 주위분들에게서 만족스럽다는 답을 얻으실 것입니다.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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