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납작만두유래

kwch**** 조회수 5,175 2017.11.19

납작만두유래좀알려주세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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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납작만두는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먹을게 없어서

구호품으로 받은 밀가루에 당면만 넣고 만들어 먹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밀가루와 당면은 보관이 용이하고 탄수화물로 되어 있어서

당시에 매우 귀했다고 합니다.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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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납작만두 유래에 대하여 누구는 미성당에서 시작했다는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고

최근에는 6.25까지 거슬러 올라가다가 또 대구 콩국하고 믹씽이 되면서 갑자기 화교 유래설 까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아주 우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올린다...

과연 대구의 납작만두를 현재의 형태로 누가 최초로 만들고 구워서 팔았냐는 것이다...

일단 미성당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초기 분식집 중에 하나일 뿐이고 원조는 아니다

(본인은 남문시장납짝만두 40년이상 단골로 좀 한다는 집은 대충 가보았지만 지금은 이집만 간다)

납짝만두는 교동시장유래설과 남문시장유래설 두가지가 있는데 정확한유래는 아무도 모르는것

같다...""대구시에서 구체적인 유래조사를 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납작만두는 사실 두가지 종류가 있다... 진짜 납작하고 당면도 조금 있는둥 마는둥하면서 기계로

만든것 같은 것과 미성당이나 남문납짝만두와 같이 제법 많은 당면이 있어 좀 통통한 것이 그것이다

미성당은 모르나 남문납짝만두는 아직도 온가족이 주전자뚜껑으로 찍어서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

어릴때 남문시장쪽에서 자랐지만 솔찍히 교동시장에서 최초로 납작만두를 구워서 팔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제가 아닌 자기네들이 공장 비슷한 곳에 주문하여 기계로 만든것 같은 납작만두

를 납품받아서 구워서 팔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당시 똑똑한 도깨비시장 상인을 생각하면 이해가 됨)

반면 공장에다 주문할만한 돈도 없었던 남문시장쪽에서는 저녁에 가족들이 둘러않아 주전자뚜껑으로

일일히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낮에 구워 팔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금도 교동시장에서는 기계납짝만두를 남문시장쪽은 수제를 팔고 있다..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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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덕분에 납작 만두에 개해 알았어요! 감시합니다!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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