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2’ 유선호, 박준형과 호칭 정리…“삼촌이 낫지 않을까요?”
‘뭉쳐야 뜬다2’ 유선호, 박준형과 호칭 정리…“삼촌이 낫지 않을까요?”
  • 승인 2018.10.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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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2’ 유선호가 박준형과 호칭을 정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2’에서는 멤버들이 이탈리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과 하하는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온 성훈을 보며 감탄했다. 성훈은 “장기 여행을 가는 게 처음이라 이삿짐을 쌌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너 살러 가냐?”고 말했다. 이후 말이 없어지자 하하는 “이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기분이야. 다시 서먹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선호가 등장하고 박준형은 “왔네, 꼬맹쓰”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유선호의 캐리어를 본 박준형은 “점점 커져!”라며 감탄했다.

유선호는 박준형에게 “제가 고민을 해봤는데 형보다는 삼촌이 낫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그래. 이해한다. 아버지보다 3살 많은 분에게 형이라고 부르긴 좀 그렇지”라고 배려했다.

박준형은 “너 편한 대로 해라”라고 말했고, 이어 곽윤기가 등장했다. 곽윤기는 “새벽 운동을 하고 왔다. 오늘 옷도 저도 모르게 시합하러 가는 줄 알고 이렇게 입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가 “거짓말 하지 마”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JTBC ‘뭉쳐야뜬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