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리는 이 기관의 이름을 줄여 '항우연'이라고 부르죠.

영어로는 KARI(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라고 하죠.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항공우주 과학기술 관련 전문 연구기관이다. 항공우주 과학기술 영역의 새로운 탐구, 기술 선도, 개발 및 보급을 설립 목표로 한다. 1989년 10월 10일 항공우주개발촉진법 제17조에 따라 한국기계연구소 부설 항공우주연구소로 설립됐다. 1996년 11월 15일 재단법인 한국항공우주연구소로 독립했다. 2001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2004년 10월 23일 법적 설립근거가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로 바뀌었다. 2008년 기초기술연구회 산하로 신규 편입됐다.
주요 기능은 첫째, 항공기, 인공위성, 우주발사체의 종합시스템 및 핵심기술 연구 개발과 실용화, 둘째, 항공우주 안전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항공우주 생산품의 법적 인증 및 국가 간 상호인증, 셋째, 국가 항공우주개발 정책 수립 지원, 항공우주 기술 정보의 유통 및 보급과 확산, 넷째, 시험평가시설의 산학연 공동 활용,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이전 및 기업화 지원, 기술협력 및 교육 훈련 등이다. 1993년 6월 4일 과학로켓 1호, 같은 해 9월 1일 과학로켓 2호를 발사했다. 1997년 7월 9일, 1998년 6월 11일에는 중형과학로켓(KSR-Ⅱ)을 발사했다. 1999년 12월 21일 국내 최초의 실용급 위성인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1호 발사에 성공했다. 2002년 11월 28일 한국 최초 액체추진과학로켓(KSR-Ⅲ)을 발사했다. 2008년 4월 8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9박 10일간 소유즈 TMA-11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하는 업무를 맡아 추진했다. 2009년 8월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를 발사시켰지만,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다.
임원에는 원장과 감사가 있다. 이들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연구 부서로는 위성정보연구소, 항공연구본부, 위성연구본부, 스마트무인기사업단, 항공안전기술개발사업단, 발사체연구본부, 우주응용·미래기술센터, 항공우주안전·인증센터 등이 있다. 연구 시설은 대전 본원, 나로우주센터, 고흥항공센터, 제주추적소에 있다.

관련 사이트

http://www.ka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