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의뢰인', 하정우-박희순-장혁의 포스터 속 카리스마 대결

2011-09-03 16:30:55

[민경자 기자] 배우 하정우, 박희순 그리고 장혁 주연의 영화 '의뢰인'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본격 법정스릴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던 영화 '의뢰인'의 포스터는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캐릭터가 더욱 강조되 치열한 대결과 스토리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조우하는 세 배우는 각각의 개성을 살려 최고의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본 포스터에서는 이들 세 주연배우의 캐릭터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승률 99%의 스타 변호사이지만 신념과 정의 앞에선 진지함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로 변신한 하정우.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박희순의 모습은 영화 속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대결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결정적 증거 없이는 범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용의자 장혁의 알 수 없는 표정은 감춰진 진실과 함께 과연 그가 유죄와 무죄 중 어떤 판결을 받을지에 대한 결말을 궁금하게 한다.

이와 함께 '사라진 증거, 사건을 재구성하라!'라는 한 줄의 짧은 문구는 영화의 스토리가 단순히 죄의 유무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이면에 감춰진 사건의 전개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로 영화는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 안에서 속도감 있는 전개를 통해 짜릿한 긴장감과 지적 쾌감의 재미까지 선사하며 웰메이드 법정스릴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주연배우들 외에도 성동일, 정원중, 김성령, 박혁권, 유다인 등 막강 연기파 조연들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이들은 각각 변호사와 검사 편에 서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영화 '의뢰인'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로 9월 말 개봉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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