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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신사의품격 김정난대사
비공개 조회수 7,385 작성일2012.07.23

 

7,8,9화 정도의 대사일것같네요

 

김정난과 정록(?) 암튼 둘이 침대에 누워있는씬에서

 

 

그래 이런거. 팔베게같은거.

난 커다란 뭔가를 바란게 아니라

잠을 자면서 앞도봤다가 뒤도봤다 거리다가도

날이 밝아서 눈을 뜨면 당신이 내쪽을 향해서 누워있는거.

그런 사소한걸 바란다고.

당신만 미워하다 벌써 사계절이다갔네

 

 

이거 뭐라고 적었는지 정확하게 적어주실분있으신가요

 

내공 많이걸게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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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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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gh****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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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숙; 그래 이깟거 해달라는거야. 내가 당신한테 바라는거 그냥 이런거야

           뜨거움이 아니라 따뜻한거

 

이정록; 따뜻한게 뭔데?

 

박민숙; 이렇게 옆에 있어주는거. 잠들때까지 토닥토닥 해주는거

           마주도 봤다 등도 돌렸다 하다가

           아침에 눈뜨면 내 쪽으로 향해 있는 당신 얼굴

           그런거

 

           당신 미워만 하다가 한 계절이 다갔네.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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