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크림맥주' 만들어 먹는 방법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가정에서도 크림 생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30일 자체기술로 개발한 가정용 비어서버 '맥스 크림탑 메이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정용 비어서버란 캔맥주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맥주와 크림을 분리 방출하는 기계를 말한다.

맥스 크림탑 메이커는 맥스 캔 제품 두 종류(355/500ml)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비매품이며 행사 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는 행사전용 맥스 6캔(팩)을 구입한 뒤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맛있는 맥주가 남기는 '크림생수염'이라는 브랜드 아이콘을 통해서 즐거움까지 전하는 올몰트맥주라는 점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생맥주 업소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 간편하게 '크림生 맥스'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림탑 메이커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말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 공법을 도입해 '크림生 올몰트맥주'로 맥스를 리뉴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