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랑 블로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녹색소비자연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부 소비자 3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2%가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더라도 한우를 먹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특히 맛, 품질, 안전성을 묻는 질문 에서

한우가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으며,

한우를 선택하는 구체적인 이유로 ‘맛이 있어서’가 3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우리나라 고기 29%, 품질에 대한 신뢰 25%로 나타났고요~

그러나 높은 가격과 일부 판매점 및 음식점의 속여 팔기가

한우 소비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인식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한우 구매를 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61%가 높은 가격,

그 다음으로 가짜 한우 판매가 31%, 안전에 대한 불신 5% 순으로 대답했습니다.

한우 판매처에 대한 신뢰도를 질문에서는 소비자들은 농∙축협 매장을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한우와 수입 쇠고기 구별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2%가 구별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한편 수입 쇠고기에 대한 국내 주부들의 인식은

광우병의 여파로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입 쇠고기의 안전성을 묻는 질문에 42%의 낮은 신뢰도를 나타낸 것.

또한 맛과 품질에서 각각 52%, 50%의 신뢰도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맛도 우수하고 또한 안전성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파는 사람이 한우라면 믿고 살 수 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제도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신뢰하여 한우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한우판매점 인증제라는 것이 있는데, 아래내용은 한우사랑에서 발췌했습니다.

2007년부터 시행되는 한우판매점 인증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0% 한우만을 판매하는 한우 전문점을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해 소비자의 신뢰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자 합니다~

아래 요 마크를 잘 기억해 두셨다가 확인하시길 바랄께요.

인증제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둔갑판매 적발시 점포에 대한 인증 취소 및

공개는 물론 소비자에 대해서는 판매금액의 10배 보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랍니다.

한우, 이제 안심하시고 드세요!

<한우판매점 인증마크 실행 안내>

1. 인증절차

농림부, 소비자단체, 농협중앙회, 각 시군, 한우협회 등으로 구성된

인증관리 위원회가 심사 및 인증 부여 결정, 인증연장 및 취소 

2. 자격

지난 6개월간 한우 구입 증명서를 인증관리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함

이를 어길 시에는 자격 박탈 및 정보 공개, 소비자 10배 보상제 실시

3. 사업추진계획

2006년 전국 12개 업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200년부터 100개로 확대해 인증사업을 넓혀간다는 계획,

오는 12월 7일 1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