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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미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과거 남편과 각방을 쓰는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수미는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초 남편 때문에 위기가 올 때 각방을 권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남편과 같이 자라고 하는데 싸운 후 원수 같은 마음이 들 때 같이 자면 더 싫을 것 같다"며 "혼자 자면서 생각도 하고 남편을 미워도 해보는 게 낫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김수미, 역시 경험자의 조언" "'해피투게더' 김수미, 좋은 방법이다" "'해피투게더' 김수미, 나도 그렇게 생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8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 "MC 유재석이 얼마 못갈 줄 알았다"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말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