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원포인트건강] 건조하고 찬 날씨에 자극 받은 헤어와 바디 관리법

[원포인트건강] 건조하고 찬 날씨에 자극 받은 헤어와 바디 관리법

기사승인 2018. 10. 26. 13: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원포인트건강
환절기를 맞아 얼굴피부·바디·헤어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들 피부 케어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기능성 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꼭 피부과를 찾지 않아도 집에서 최적의 헤어·바디케어를 손쉽게 할 수 있다.

◇ 모발과 두피가 편안하고 건강해지는 시간

아침저녁 큰 온도차와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얼굴이나 손 등 피부 뿐 아니라 모발과 두피 건강에도 영향이 미친다. 이런 시기에는 두피를 보호하고 두피의 힘을 길러주는 제품을 활용해 두피환경을 건강하게 조성하면 환절기 탈모를 줄이는 등의 도움 받을 수 있다.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시너지 부스터’<사진>는 두피에 직접 두드려 흡수시키는 ‘B-서큘레이션 노즐’을 적용해 낭비 없이 고농축 영양 성분이 두피와 모근에 흡수되도록 해 준다. 기존 스프레이 분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두피 영양 흡수율을 높이고, 두피 마사지를 통해 특허물질이 함유된 유효성분과 코펙실·비오틴·백금 등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 주는 영양 성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 간편하게 탈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세이도의 ‘더 헤어케어 휀테 포르테 파워 뷰티 드롭’은 스킨케어 성분이 가득한 고농축 두피 세럼. 농축 세럼 한 방울로도 강하고 탄력 있는 모발이 자라는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건성 두피, 민감성 두피, 지성 두피 3종류로 출시됐다.

02_자올 닥터스오더_시너지 부스터
◇ 환절기 ‘적’ 피부보습 … 바디케어로 극복

환절기 피부는 건조하고 갈라져 가려움을 느끼기 쉽다.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을 없애기 위해 너무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손상이 올 수 있어 금물. 보습에 도움 되는 세정제를 사용한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보습제를 발라만 줘도 손쉽게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은 48시간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 주는 고보습 로션이다. 피부 구조와 유사하게 재현한 네오팜의 독자기술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보습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해 거칠어진 피부의 정상화를 돕는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바디샵의 ‘아몬드 밀크&허니 카밍&케어링 샤워 크림’은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타입의 바디워시다. 스페인의 유기농 아몬드 밀크와 에티오피산 꿀 성분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부여하고, 크림 타입 텍스처가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해준다.

러쉬의 ‘드림 크림’은 끈적임 없이 피부에 스며드는 바디 크림이다. 오트밀, 캐모마일 등 자연유래 보습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전달하며, 라벤더 오일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Print
◇ 뿌리고 뽑고 녹이고… 진화하는 각양각색 마스크팩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거칠어진 피부 관리를 위해 마스크팩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홈케어 필수품이 된 마스크 팩은 미용기기와 합쳐져 즉각적인 사용 효과가 뛰어난 마스크부터 손쉽게 뽑아 쓰는 마스크팩, 물에 녹는 마스크팩 등 다양하다.

코리아테크 ‘리파 미스트 & 리파 쥬얼 마스크’<사진>는 미용기기에 화장품을 접목시킨 뷰티 유나이티드 제품. 탄산을 활용한 뷰티케어법을 구현한 제품으로 탄산 미스트와 젤 화장수가 배합된 ‘고농도 탄산 이너마스크’다. 젤 화장수가 미스트 형태로 분사될 땐 액체지만 피부에 닿는 순간 흡수돼 피부 안에서 다시 젤 형태로 변하는 특이한 제형의 마스크다.

특히 10초간 뿌리는 것만으로 즉각적이고 강력한 리프팅이 된다. 고순도 탄산이 피부 순환 시스템을 개선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안에서부터 빛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 피부전문샵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간단히 집에서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듀이트리 ‘픽 앤 퀵 모이스처풀 마스크’는 물티슈처럼 간편하게 뽑아 사용하는 마스크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세라마이드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고, 수분을 가둬두는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피부 결을 케어해 거칠어지기 쉬운 환절기 피부를 보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앤코스 메르셀의 ‘샤르르 멜팅 콜라겐’은 물과 만나면 투명하게 녹는 마스크팩이다. 녹아내린 시트는 피부에 밀착되어 낭비되는 에센스 없이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미온수에 헹구면 얼굴의 노폐물과 각질까지 제거되어, 팩 하나로 수분 공급은 물론 리프팅, 브라이트닝, 주름개선, 모공 정화 등 멀티케어가 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