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안쓰신 것들로만 추려 봤습니당

재밌는 것만 골라서요

1.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안젤리나 졸리,브레드 피트)

 -서로 킬러인 두 남녀가 신분을 숨기고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하는데, 몇년뒤 서로가 표적이 되는 내용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피트가 너무 멋있게 나옴

2.레옹(나탈리 포트만)

 -킬러와 소녀의 사랑

   감동적이고,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하는 작품입니다

3.스쿠프(스칼렛 요한슨,휴 잭맨)

-내용설명이 어렵네요

 재밌긴 재밌어요

4.인 굿 컴퍼니(스칼렛 요한슨)

 -두 남녀가 사랑에 빠져서 여자의 부모님께

  남자를  소개하는데, 그남자친구가 여자의 아버지의 까다로운 직장 상사

  소재가 독특해서 재밌게 봤음

5.피너츠 송(카메론 디아즈)

 -그냥 웃기면서 쪼금씩 야한 영화

6.악마같은 여자(잭 블랙)

  -그냥 계속 웃겨요

   어처구니 없이 웃기는게 많아요

7.어바웃 어 보이(휴 그렌트)

 -내용 설명이 힘들지만

  꾀 감동적이게 본 영화입니다

8.게스 후(애쉬튼 커처)

- 백인남자와 흑인여자의 사랑

  흑인여자가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하려고

  부모님의 집에 가는데 보수적인 흑인부모님과

  발라당까진 백인총각의 기싸움 정도?

9.남자친구에게 10일 안에 차이는 법(브리트니 머피)

 -여기자는 기사를 쓰기위해 남자에게 접근하고

  남자는 내기 때문인가(?)...그래서 여자에게 접근

10.브리짓 존스의 일기(휴 그랜트, 르네 젤위거)

 -뚱뚱하고 못생긴 브리짓의 사랑얘기

  이것도 추천이요

11.Mr.히치(윌 스미스)

 -최고의 데이트 코치의 고객들 얘기와 사랑얘기

저도 로맨틱 코메디를 한창 좋아하던 때가 있었죠.

10년 이상된 영화도 같이 추천해보겠습니다.

좀 오래되었어도 재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제가 좋아했던 장르이기도 하고. 가족드라마도 함께 추천해볼께요.

1.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  로맨틱 코메디하면 딱 떠오르는 영화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2. 비포 선 라이즈. , 비포 선셋.- 낯선 곳에서 낯선 이와 즐기는 하루.

                                                           사춘기 시절에 보면 더 없이 좋을듯.

                                                         에단 호크와 줄리델피. 한동안 여고생들의 감성에

                                                         가장 어필했던 영화죠.

3. 어느 멋진날.-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영화입니다.  하룻동안 일어나는 해프닝.

                               조지 클루니와 미셀 파이퍼의 하모니.

4. 미술관옆 동물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와 비슷한 상큼한 관계.ㅎㅎ 친구와

                                      이성의  중간쯤.

5. 프렌치 키스- 로맨틱 코메디의 대명사가 되었던 맥라이언의 국내 출세작이죠.

6. IQ - 역시 프렌치키스의 인기에 힘입어 나온 맥라이언의 로맨틱 코메디.

7.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바보같지만 예쁜 우마 서먼을 만나실수있습니다.

8. 광식이 동생 광태 - 전 광식이 쪽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ㅎㅎ

8. 내사랑 컬리수 - 이건 로맨틱 코메디이기도 하면서 가족 드라마입니다.

                                   따뜻한 영화죠.

9.로마의 휴일 - 흑백영화도 있고 리메이크 작도 있는데 둘다 좋습니다.

                              이건 취향에 따라 싫어하실수도 있겠네요. 아름다운 오드리를 만나보세요.

                              노팅힐을 보면서 이 영화가 살짝 떠올랐었던 기억이. ㅎㅎ

10. 마이걸 1,2 - 풋풋한 사랑이야기. 유명하죠. 2는 비디오로만 출시되었었는데 역시 따뜻한

                             영화입니다. 로맨틱 코메디보다는 가족드라마쪽인거 같네요.

11.미스테리 데이트 - 이건 로맨틱 코메디이면서 액션(?) 영화입니다.

                                        데이트중 벌어지는 헤프닝이죠.

12. 사랑의 블랙홀 - 하루가 매일 반복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

                                     티비에서 많이 방송했었기때문에 보셨을겁니다.

13.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청춘송가)- 리버 피닉스의 모습을 볼수 있죠.

                                                                             휴가나온 군인과 웨이트리스의 하룻밤

                                                         내용 설명을 좀더 하자면 휴가 나온 군인들끼리 내기를

                                     합니다. 그날 밤 댄스파티에 가장 못생긴 여자를 데려오는 사람이

                                    이기는걸로. 하지만 리버 피닉스는 결국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그런 내용의 영화입니다.

14.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 1,2 -- 역시 로맨틱 코메디이면서 가족 영화입니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는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가

                                                           있습니다. 프랑스판과 미국판이 있죠.

15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 그 유명한 When I Fall In Love 음악으로도 유명하죠.

16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 전 줄리아로버츠 보다 음치이고 실수투성이인 카메론

                                                   디아즈쪽에 열광했었죠.

17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 결벽증남자의 사랑만들기 정도?

18. 티파니에서 아침을 - 역시 오드리의 아름다운 모습. 이 영화도 고전이지만 제법

                                             재밌습니다. ^^

19. 라빠르망,위커 파크 - 이 영화의 장르가 로맨틱 코메디인지 확실치는 않네요.

                                              좀 진지하기도 하기에. 그래도 아마 좋아하실겁니다.

                                             라빠르망은 프랑스 원작이고, 위커파크는 헐리우드 판이죠.

                                            참고로 위커 파크의 우리나라 제목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입니다. 라빠르망이 더 좋을거예요. 엔딩이 두작품이 다름.

                                           아. 진지하더라도 이런 류가 맘에 드신다면 장르는 다르지만

                                          오픈 유어 아이즈와 바닐라 스카이도 추천입니다.

20. 연애소설,청춘만화 - 이한 감독의 영화죠. 연애소설은 로맨틱 코메디가 아닌듯하네요.

                                             연애소설은 제가 무척 좋아하는 영화이고. 청춘만화는 로맨틱

                                              코메디가 맞죠.

그외에 작업의 정석이나 전망 좋은 방. 같은 영화도 괜찮습니다.

아마 다들 나이가 80년대 초중반 이상 출생자만 되더라도 대부분 보신 영화일겁니다.

질문자께서 올리신 영화의 리스트가 설마 전부는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리스트에 없는것중 좋아했던 로맨틱 코메디 영화를 20편 정도 꼽아봤습니다. 저도 미처 더이상 생각이

잘 안나네요.

모처럼 저도 답변하면서 한때 좋아했던 영화를 생각할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