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원빈과 남달랐던 인연…"정말 친절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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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원빈과 남달랐던 인연…"정말 친절한 분"
  • 김시아
  • 승인 2018.10.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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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파워FM)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찰떡궁합 호흡을 과시한 김새론.


미친 연기력을 뽐내던 꼬마가 어느새 훌쩍 커 스무 살을 앞둔 숙녀가 됐다.


31일 김새론은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더욱 아름다워진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새론은 귀엽고 청순한 매력과 더불어 성숙해진 미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을 듣던 청취자 중 한 사람은 "영화 '아저씨' 촬영할 때 승합차에서 새론씨 던지던 전직 배우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김새론이 잘 커줬다는 의미의 문자를 보냈다.


이 문자에 대해 김새론은 "무슨 신인지 알겠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새론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저씨’는 관객 610만 명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을 거뒀다.


개봉 당시 김새론은 "원래 원빈 아저씨를 잘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유명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됐다.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 주신다. 내 생일날 노트북도 사줬다"며 원빈에게 받은 노트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16년 다양한 경험을 위해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자퇴했다.


고졸 검정고시를 공부 중이라고 밝힌 김새론은 연극영화학과 진학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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